[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2023년도 정부기관 지적(토지)분야 평가에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해 지적·토지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지적팀은 2023년도 지적행정 업무 최우수 지자체 국토교통부 기관표창 수상과 전북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 5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팀 또한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등을 평가한 결과 4년 연속 국토부 최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다.공간정보팀은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주소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16일 지난달 영국 윔블던 14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월드컵 스타로 거듭난 조세혁 선수와 그의 아버지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전무이사를 초청해 격려했다. 현재 아시아테니스연맹 14세 이하 남자선수 1위에 랭크된 조세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는 올해 첫 신설된 영국 윔블던대회 14세부 남자단식 우승에 이어 프랑스와 독일에서 열린 주니어 대회까지 우승하며 남원을 세계에 알렸다. 조세혁 선수는 내년부터 연간 6개월 이상을 해외에 머물면서 20개 이상의 국제대회에 참가할
올해 전국대회 남자고등부 복식 4차례 우승, 그랜드슬램 달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동일미래과학고 스쿼시부가 지난 9월 17~19일 강원도 홍천스포랜드에서 열린 ‘제20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스쿼시 복식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남자 고등부 복식 종목에서 동일미래과학고 스쿼시부 3학년 류정민, 박시형 학생은 복식 1위로 금메달을, 2학년 박경민, 1학년 손현승 학생은 복식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제20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
전북도 연구·개발 기술개발 지원 발판… 탄소 소재의 펌프 적용 성공[천지일보 전북=이영지 기자] 탄소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펌프를 생산하고 있는 군산 소재 (유)한성산기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제품 인증 분야 그랜드슬램(만루 홈런)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북도는 (유)한성산기가 탄소 소재의 우수한 내마모성, 낮은 마찰계수와 열팽창계수 특성을 살려 기존 제품의 문제점인 마모성, 소음·진동, 소비전력 등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전북도는 이 제품이 개발됨에 따라 기존 금속 소재와는 달리 물을 공급하지 않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전자고등학교(교장 문제윤) 여자 세팍타크로팀이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그랜드슬램에 이어 제60회 대한민국체육회(회장 김정행)가 수여하는 ‘체육상’의 영예를 안았다.순천전자고등학교는 지난 2011년 12월 17일 여고부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해 첫해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4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여기서 전 종목 전관왕을 차지하고 청소년 대표선수 3명을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여고부의 새로운 명문으로 부상한 바 있다.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을 토대로 학과 수업을 충실하게 교육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