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미래 신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최근에는 어려운 경제적 사정 속에도 영암특화농공단지 분양률을 100% 달성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군은 경비행기 항공산업, 농공단지 활성화, 신산업육성과 기업·투자유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경제적 침체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을 위한 동력까지 확보해갈 방침이다.◆경비행기 항공산업 집중 육성영암군은
군 살림 사상 첫 6천억 시대농가소득증대 특화작목 육성고령자, 장애인 등 복지증진[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비롯해 현안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전동평 영암군수가 지난달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전 군수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6만 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영암군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비만 248억원이 투입되고 처리능력 2000t 규모의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 문을
전국 행복도시 2년 연속 선정4대 핵심전략산업 지속 추진채무제로, 군 살림 6천억 앞둬[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연장 지정되면서 고용안정과 일자리·금융 지원까지 이어져 어려운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게 했습니다. 이것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민선 7기 1주년을 맞은 전동평 영암군수가 27일 군청 낭산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7기를 보내면서 영암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영암, 新성장동력 창출신4대 핵심전략산업 점검39개 사업 2270억원 투자먹거리·신성장동력 창출[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가 핵심 분야로 추진하고 있는 신(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동안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민선 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 핵심전략산업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한층 발전시켜 신산업으로 중단 없이 추진하고 있다. 39개 사업을 확정하고 2270억원을 집중 투자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4대 핵심전략산업은 ▲농업의 6차 산업화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가 경운대학교의 경비행기 영암이착륙장 완공과 함께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강의동 및 기숙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때에 맞춰 지난 20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경운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경운대학교는 1997년 개교이래 올해 19회째 학위수여식을 갖고 항공특성화대학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비행기조종사 양성에 핵심시설인 경비행기 이착륙장과 강의동 및 기숙사를 영암읍에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016년 3월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영암군과 인연을 맺었다.이착륙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영암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종이비행기대회를 사전에 홍보하는 행사로 찾아가는 ‘종이비행기 교실’이 ㈔대한민국항공회 주관으로 오는 15~19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한다.종이비행기교실은 광주·전남권 신청학교 중 8개 학교를 선정하여 항공제전 주관사인 ㈔대한민국항공회에서 직접 학교를 찾아가 80분간에 걸쳐 항공기제작 체험수업을 통해 비행기 구조와 비행원리 등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청소년들에겐 항공분야에 관심을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 된다.학생들은 비행기교실을 통해 배운
호남권 최초 항공제전 개최항공 산업 발전 계기 마련[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오는 2018년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와 대국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공모과정을 거친 전문항공협회가 주관해 오는 2018년 10월 중 이틀간 영암천 인근 영암이착륙장과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2018년은 영암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군의 신성장동력산업인 항공분야의 육성을 위해 현재 조성
영암읍 남풍리에 기숙사·강의동 건립 예정영암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대[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 영암읍 송평리 영암천 고수부지 내에 경운대학교 영암이착륙장 기공식이 28일 개최됐다.29일 영암군에 따르면 경운대학교가 비행기조종사 양성에 핵심시설인 이착륙장을 영암군에 선정한 이유는 기존 공항과의 일정 거리가 있는 공역확보, 경비행기 이착륙에 장애가 되지 않는 너른 평야지대, 영암읍 소재지와의 가까운 거리, 영암군 읍소재지권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등이 검토돼 이뤄진 결정이다.경운대학교가 영암이착륙장에서 운행할
4대 핵심 발전산업 성과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2017 한국지방 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 ‘경영 활동’ 부문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2위(도내 1위)에 선정돼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 활동 및 경영성과 3개 부문에 경제활동인구·재정·산업·주민 생활·복지 등 총 95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그 결과 영암군은 행정 운용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 산업경영효율 및 세계화 등 4개 분야를 평
생명산업·스포츠산업·바둑산업·자동차 튜닝산업 등 추진군민의 힘이 분열을 화합으로… 일하는 공직 풍토 조성세계바둑박물관과 100억 규모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유치[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민선6기가 출범한 지 2년 6개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목표로 달려온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한 해를 기대 이상의 값진 성과를 거둔 해로 평가했다. 전 군수는 “민선 출범 이후 반복된 선거로 분열된 군민을 화합시키고 공무원 조직에 자율성과 활기를 불어넣어 일하는 공직 풍토를 만든 것은 군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모든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