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도약의 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구민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하는 신년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다음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신년 인터뷰 전문이다.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年辰)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활기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갑진년은 ‘푸른 청룡의 해’입니다. 용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며 상서롭다는 ‘청룡’은 모든 분야에 걸쳐
25일 충청권 4개 시도-민간 기업 연합체 간 업무협약 체결초기 교통수요형·의료형 주력… 중장기 관광형 구축 추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민간 기업 연합체와 손을 잡고 전국 최초의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섰다.세종시는 2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초광역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충청권 지자체, K-UAM 드림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UAM 분야 K-UAM드림팀 및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길을 열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UAM 사업추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K-UAM드림팀은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를 말한다.대전시는 25일 지방자치회관(세종)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이 충청권 메가시티로 가는 미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바른미래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20일 종합심사를 통해 1차 광역단체장 공천대상자를 의결했다.위원회는 이날 공천 대상자로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광역시장 후보를 확정했다.남충희 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부산 정무부시장과 ㈜SK텔레콤 사장,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지내고 현재 대전에서 시장후보로 활동 중이다.남충희 후보는‘대전을 더 잘 사는 대전으로, 경제를 살리는 대전시장’으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공약을 발표하면서 대전을 바꿀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6일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30여년 쌓아온 경제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남충희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중구 오류동 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이제 돈 좀 벌어봅시다 ▲이제 좀 미친듯이 도전합시다 ▲이제 좀 깨끗해집시다”라는 주제로 소신을 밝혔다.“‘대전이 살기 좋다’는 말은 있지만 대전에 희망과 꿈, 일자리, 비전, 돈, 경제가 없다”는 남충희 위원장은 “대기업 경영자 출신인 저는 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에서 열린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2017 APCS)’가 4차산업혁명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10일 저녁 개막한 아·태 도시정상회의 공식 회의 일정인 권선택 대전시장의 기조연설과 전체회의가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외 28개국 120여개 도시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기조연설에서는 아시아여성대학 명예총장인 셰리블레어가 ‘여성기업가들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어 이번 회의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체회의1’에서는 ‘도시발전 모델로서의 스마
전국 최초 ‘스마트폰-free! 문화시민운동’ 전개‘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7개 기관·단체와 협약[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스마트폰의 바람직한 사용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범시민적 문화운동에 앞장섰다.대전광역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 교육청, 지방경찰청, 한국정보화진흥원, CMB 대전방송,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재)행복한에코폰,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7개의 기관·단체의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와 7개 기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 등 참석박성훈 서울대교수 기조연설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 진단 및 대안’남충희 위원장 ‘대전경제 분석 및 향후 계획’ 등 발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 대전창조경제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남충희, 이하 경제특위)가 17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구 충남도청) 식장산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경제특위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발대식은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현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 및 시당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러닝 및 스마트교육의 활성화 기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1일 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과 스마트러닝과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세종시청과 SK텔레콤이 함께 추진 중인 창조경제 시범마을(연동면) 사업 내용 중 스마트러닝에 관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금용한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SK텔레콤을 대표한 박철순 사업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러닝 시범학교(연동
대전 창조경제 이끌어 갈 새로운 센터장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 임종태 한국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조합 이사장 선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센터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으로 한국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조합 임종태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임종태 신임 센터장은 1993년 SK텔레콤에 입사해 Access 기술개발팀장, 네트워크기술원장, 기술정책지원TF장, 성장협력TF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기술개발부터 창업지원까지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ITU(국제전기통신연합) WRC(전파총회)에 여러 차례 정
연말까지 28개 노선, 390대에 Wi-Fi Zone 설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연말까지 대전 시내버스 28개 노선 390대에 Wi-Fi Zone이 구축돼 Wi-Fi 모듈 단말기를 가진 시민들은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무선인터넷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대전시와 SK텔레콤이 손을 잡고 시내버스 승객들에게 무료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 연말까지는 무선인터넷 기지국의 한계로 인해 시내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에 대해 Wi-Fi Zone을 설치하지만 기지국 추가 설치를 통해 연차적으로
장애인, 노숙인 등 참여 세탁공장… 무지개클린사업단 개소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노숙인들에게 취업기회가 마련됐다. 대전시는 후원기관 70여 곳과 함께 25일 대전시 동구 낭월동에 무지개클린사업단을 개소했다. 무지개클린사업단은 전문 세탁공장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세탁장비들을 갖췄다. 세탁공장은 지난 5월 SK텔레콤, 동양강철, (주)야베스공동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동부의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공장건물을 마련하고 세탁장비 일체를 설치했다.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