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6.25전쟁 참전용사 등 90여명 참석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6.25전쟁 71주년을 맞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조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됐다.기념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권중순 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화랑무공훈장 전
24일부터 30일까지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23시~05시 영업 제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강화된 1.5단계로 조정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전 10시 긴급브리핑에서 “지난 6월 4일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였고 시와 5개 구청 전직원이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력한 점검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이
강도 높은 방역수칙 자율 준수·참여 방역강화, 영업시간 제한 해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8일부터 적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주일간 1.5단계로 조정한다.대전시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감염 원인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0명의 확진자가 집계되고 있지만, 특정 집단(시설)에서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동구 A시장에서의 집단감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격리 중 또는 (타)지역 감염자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감염 연결고리가 적어 위험률이 낮다는 분석이다.사회적 거리두기
8일부터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22시~05시 영업제한, 학교 밀집도 1/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현재의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8일까지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이는 최근 들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학교와 학원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 N차 감염으로까지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8일부터 시행한다.2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 이후 운영이 금지된다. 또 학교의 경우 밀집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발생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 어제(6일) 학원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이 학교로 이어져 총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설동호 대전교육감,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장과 긴급 합동브리핑을 열고 “고3 수험생을 포함한 어린 학생들이 오늘까지 46명이 감염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그동안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우리 지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 밝혔다.대전시는 이 같은 확산세를 꺽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일부
지난해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건교사 배치 완료1000명 이상의 학생 수 많은 학교에는 보건강사 추가 배치올해 보건교과 선택교과로 수업하는 학교에 보건강사 지원보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학교보건 주요업무 전달 연수’ 실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는 상황에서 3월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등교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세종시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학교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밀집도 2/3을 원
최교진 세종교육감 ‘2021학년도 학사 및 교육 활동 지원 방안’ 발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학교 일상 회복에 모범을 보이며 법정 수업일수를 지난해와 같이 운영하고 학습 환경 복원에 힘쓰겠다”고 16일 밝혔다.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안타깝게도 올해 역시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는 상황에서 새 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지난달 발표한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지원 방안’이 교육 현장에서 잘 이행되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교육청은 2021학년도 학사일정을 정부
12월 14일까지… 감염정도 따라 분야별 차등적용PC방‧실내체육시설‧목욕장 2단계 준하는 방역 수칙 시행50㎡이상 식당‧카페까지 핵심 방역 수칙 의무화 확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내일(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를 시행하며 14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세종시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이달 들어 1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수도권 확진자(고양시 60
허태정 대전시장-5개 구청장 긴급 간담회 개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된 12월 공청회 개최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구청장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구청장 등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부 세종 이전 추진에 따른 대응방안’과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지난 10월 16일 중기부가 행정안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6명(489~494번)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489번 확진자는 484번의 접촉자(자녀)이다. 489번은 중구에 거주하는 20대로서 지난 27일부터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 29일 오전 확진을 받았다.49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0대로서 지난 20일부터 기침 등 증세가 나타났고 감염 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다. 491번 확진자는 옥천 10번의 접촉자이다. 491번은 동구에 거주하는 40대로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491명(해외입국자 38명 포함)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명이다.대전시(시장 허태정)에 따르면 490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60대로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부터 기침증상이 있었다.491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인데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가 491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업체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결과를 대전시 홈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집행명령을 발령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4시 50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허태정 시장은 “지난 10월 중순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던 상황에서도 우리 시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는데 지난 주부터 우리 시도 타 지역의 영향을 받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의 발생 양상을 보면 가족 간, 지인 간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로 접어들고 연말연시
11월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적용의료체계 여력 등을 종합 고려, 안정적 억제로 방향 전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세부 방역 지침을 마련해 오는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의 이번 거리두기 개편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