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외교부 장관 면담… ‘건설·인프라 등 양국 간 협력방안’ 논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후 1시 30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라크 알-자파리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양측은 이라크의 전후 복구 프로그램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양국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강 장관은 “한국의 전후(戰後) 경제발전 경험을 국가재건이 필요한 이라크와 공유하면 양국 간 동반성장의 잠재력이 높아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양 장관은 모술 탈환 이후 이라크 정부의 복구 프로그램에 한국 정
주간업무회의서 “연말 서민경제 활성화, 조류독감 방역 철저” 등 강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갖고 최근 유성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후속대책 마련 등 시정현안을 점검했다.먼저 권 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6시 53분 유성구에서 발생한 규모 2.5 지진에 대해 “이번 지진은 다행히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 이곳은 10년 전에도 지진이 발생했던 지점과 인접한 곳인 만큼 세심한 대응이 요구된다 ”며 “이번 기회에 지금까지 수집한 지진정보를 분석해 종합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