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부패근절,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등 청렴의지 다짐[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지난 29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문화교실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식’ 과 ‘청렴서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서약식은 공단 신규 임용자들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해 지방공기업 직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다잡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주요 서약 내용으로는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 근절 ▲금품·향응수수, 청렴성과 공정성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9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12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대전시교육청 청렴업무 담당자 및 소속직원 등 150여명은 공익신고 제도 안내 등 대전교육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은 홍보자료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동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등급을 해오고 있으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공익신고를 활성
‘동원F&B급식총괄센터’ 채용 공고에 학교영양사 상대 홍보 업무 명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1일 ‘설동호 후보의 친인척 학교급식납품 이력’에 관한 의혹에 대해 설동호 후보에 공개질의하자, 설 후보 측이 2일 오전 “전혀 관련이 없다”고 답변했다.이에 대해 이창기 후보 측은 “설 후보가 진실을 호도할 뿐만 아니라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할 의도를 가지고 오히려 정당한 의문을 제기한 이창기 후보에 대해 ‘인간의 기본적 도리’ 운운하며 비난하고 있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 증거 자료를 제시했다.이창기 후보 측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지난 5월 27일(화) 밤11시 10분에 방영된 대전MBC 방송토론회에서 설동호 후보가 타 후보가 한 질문에 답한 사항 때문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모 후보는 가족 중에 학교현장에 기자재나 납품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설 후보가 당선되는 선거 결과에 기대를 갖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설 후보는 “서류를 가져왔다. 가족에 관련된 것이다. 학교 급식 납품 행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설 후보의 답변은 교묘하게 질문을 피해간 것으로 보인다. 즉 “납품업자가 없는 것은 아니고 납품 행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