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4나눔 부강면 순회모금 행사… 성금 4600여만원 모금[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헌관·정종길)가 2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부강면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아세아제지(대표 유승환)가 1000만원, 성호팜스(대표 윤성근)가 1000만원, 대훈농장(대표 김석근)·형제농장(대표 장남용)·(대표 김용표)이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이외에도, 수도건설, 청아건설, 신사주유소, 부강장로교회, 명품김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가 5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경찰청, 상공회의소, 건설 및 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운송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11월 5일 오전 기준으로 대전시는 시멘트 분야 현장조사 결과 화물운송 위반사항이 없어 업무개시명령을 미발령된 상태이나 관내소재 7개 주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되어 총 9명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정윤기 대전시행정부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7번과 8번 확진자는 대전시민으로서 5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9번 확진자는 충남도민으로 대전의 병원을 방문했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대전시에 따르면 7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서 지난 25일 오전 10시 증상이 최초로 발생했으며 25일 당일 둔산동 소재 대형마트와 주유소, 뷔페식당 등을 방문했다.26일 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최초로 지역화폐 7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지역화폐는 세종시가 발행하고 세종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소상공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는데 목적으로 두고 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4일 브리핑에서 “오는 9월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내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며 “70억원 가운데 48억원은 출산축하금 46억원과 공무원 복지포인트 2억원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22억원은 일반시민이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조폐공사는 지난 3년동안 매출과 순이익이 매년 사상 최대를 경신하는 등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냈다. 2013년 4271억원이던 매출액은 2014년 4276억원, 2015년 4595억원, 2016년 4643억원으로 늘었다. 순이익도 2014년 33억원에서 2015년 52억원, 2016년 62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16년말 17.8%로 무차입경영을 이뤘다. 공공기관 평균 부채비율은 작년 말 18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해 10년 내 현재 유럽수준까지 개선을 목표로 추진한다.대전시는 13일 정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과 연계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 날로 증대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개 분야 18개 사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대전시는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계획을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며, 10년 내에 유럽(파리) 현재 수준으로 초미세먼지를 18㎍/㎥로 개선(2015년 25㎍/㎥ → 202
전직 총학생회장 및 간부 50인 지지선언 화답 의미주유소 갑질 논란 속, 청년의 고충·애환 직접 체험시급 일자리도 구하기 어려운 안타까운 현실 느껴“청년지역할당제 등 총학생회장 요구사항 꼭 반영할 것!”[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윤석대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알바를 하며 청년정책을 고심했다.윤석대 예비후보는 최근 대전·충남지역 9개 대학 전총학생회장 및 간부들에게 지지선언과 5개항 공약 채택을 요구받고 청년들과 함께 커피숍 알바를 하며 고충을 체험했다.청년들의 요구에 화답하고 향후 청년 고용정책을
TF팀 2차 보고회, 부서별 추진현황 점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세종시는 2단계 중앙부처 이전의 성공적 추진과 불편해소를 위해 적극적 방안 모색에 나섰다.세종시는 24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상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중앙부처 이전 공무원 불편 해소 제2차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었다.참석자들은 이 회의에서 2단계 이전에 대비한 각 부서별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세종시는 이전 기관 종사자의 불편 최
[천지일보 세종=박진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14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아동ㆍ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구성,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아동ㆍ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상수, 세종시 행정부시장)는 민ㆍ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시의원과 주민대표, 아동ㆍ여성안전 관련 기관 및 시설, 병원, 교육청과 경찰서 등에서 총 17명으로 구성된다.운영위원들은 세종시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피해자 위기관리, 정보ㆍ자원 연계 등 민관 참여와 협력을 수행한
세종시 특별법 개정 등 현안 소통… ‘시민 공감대 형성’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유한식 시장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근 ‘2013년도 읍면동 순방’을 했다.유한식 시장의 이번 순방은 지난달 14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지난 5일 금남면까지 ▲시정 설명 ▲시민과의 대화 ▲현안 사항 청취 등으로 이어졌다.이번 순방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종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각 읍‧면별로 1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진 ‘시민과의 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올 겨울 폭설을 대비해 제설장비를 대폭 확충하는데 6억 9천만 원을 투입했다. 세종시는 16일 “예비비 6억 9천만 원을 긴급 투입, 제설장비 및 자재를 대폭 확충한다”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가 보유한 제설장비는 15톤 제설제 살포용 덤프 2대, 읍·면 1톤 트럭 11대, 트렉터 제설기 126대 등이다. 하지만 제설장비가 부족, 제때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출퇴근길 시민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세종시는 예비비를 긴급히
자동차세 3%, 전국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염홍철 시장)가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는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를 출시했다. 대전시는 이에 대해 제휴카드사 공모를 거쳐 선정된 비씨카드(주)와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하고 금감원 인가를 받아 지난 16일부터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승용차 요일제 카드’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이 우리은행, 하나SK카드, NH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자동차세 3% 할인(연간 최대 3만 원)
시 후속조치에 따라 시민 감사권 청구 검토 [천지일보=염광섭 시민기자] 충북 청주시 강서구 비하동 부지에 시유지 무상 특혜 논란과 관련해 비상대책 위원회가(이하 비대위) 구성될 전망이다. 그동안 청주시에서는 비하동 대형마트에 대해 2009년 행정 소송에 패해 2010년1월 허가를 내줬고 올해부터 시행사인 리츠산업에 의해 착공돼 공사를 진행해 왔었고 최초 계획됐던 건물과 내용이 변경돼 현재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렛 형식인 비하동 대형 마트에는 영화관 체육근린시설 쇼핑 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5월에 오픈 한다는 계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