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명칭 시민 공모, 최우수상 50만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대전 제2수목원은 보문산 권역 44만평(145만㎡) 부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0억원을 투입하여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제2수목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보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창의적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응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정체성 담은 콘텐츠 강화 등 심도있는 논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전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연계사업, 프로그램, 편의시설 보강, 축제 참여율 제고, 콘텐츠 강화 방안 등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전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구는 동구만이 갖
민선 8기 대전시 도서관 정책 발표“일류시민의 품격, 도서관으로부터”가양동· 관저동엔 제2,3 시립도서관 세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또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제1시립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은 본관 3층 리모델링에
“2048년 대전의 미래, 시민과 함께 그려 나갈 것” 과감한 혁신, 새로운 기회,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2048 그랜드플랜 5대 전략, 10대 핵심과제 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장우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라며 “
명품디자인으로 교량에 스토리와 정체성 입힌다‘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 공공시설물 명품화 마중물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일류도시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공공시설물 명품화 마중물 사업인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사업’의 교량 명품화 계획을 발표했다.이장우 시장은 3일 올해 첫 기자회견에서 가칭 신문교 디자인을 공개하며 ‘도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대전0시축제와 같은 문화콘텐츠 개발과 함께 공공시설물 명품화를 통해 흥미롭고 아름다운 대전을 만들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일루미네이션 등 메인 프로그램야광 놀이·LED 연날리기 등 시민 아이디어도 대거 반영31일 제야 행사·불꽃놀이… 겨울 대표 축제로 육성 추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2023 세종 빛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세종 빛 축제’는 연말 금강변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세종시는 세종 빛 축제의 주제와 기획 의도,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22일 발표했다.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축제의 중심이 되는 ‘이응다리’는 연
대전디자인진흥원과 과학도시 대전 브랜딩국비 4억 5천만원 확보, 총 9억원 투입한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 가운데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이 담긴 특화 이미지를 발굴하고, 거리·건물·대중교통 등 다양한 공간·시설에 해당 이미지를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가치와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40건의 공모 신청 사업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가 올해 첫선을 보인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이번 축제는 ‘도심 속 낭만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음식의 원조를 맛보고, MZ세대 취향을 저격한 야간경관 거리와 포토 스팟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축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1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깨끗한 축제장 운영과 맛있는 먹거리, 안전한 축제 운영이 돋보였습니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프리미엄 야시장’은 대전의 원조 동구에서 세계 음식의 원조를 선보
개최 첫해 관람객 15만명 유치하며대표축제로서 장기적 발전 가능성 보여축제 대표 프로그램 프리미엄 야시장 호평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운영 돋보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올해 첫선을 보인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 ‘2023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3일간의 ‘도심 속 낭만여행’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제동 일원에서 열린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 전국에서 관람객 15만명이 다녀가며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동구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전국 교통의 중심인 동구의 지역적 정
평야와 구릉지 조화 일조량 충분복숭아 재배지 천혜 기후조건 갖춰맛·향 뛰어난 세종시 대표 특산물상온 뒀다가 먹을 때 가장 맛 좋아4~6일 조치원 일원서 축제 열어세종시문화재단, 홍보판매 나서‘농가와 시민이 하나되는 축제’구매 촉진 위해 쿠폰이벤트 운영복숭아 물놀이·푸짐한 화채 무료별빛맥주광장·콘서트·시민 노래방[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115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조치원복숭아가 호우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조치원복숭아의 유래는 1908년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의 권
6월 확대간부회의서 시정 전 분야 대전 정체성 주문“5개구는 5개구 스스로 일궈야… 각 자치구 창조적 발전해야” 강조‘K-켄달스퀘어’사업 중요성 재확인…구체적 실행 계획 주문프로스포츠 서포터즈 활성화 위한 조례제정 시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의 핵심은 ‘대전만의 정체성 확립과 5개 자치구의 자립도 향상’으로 압축됐다.트램은 역사에 대전의 정체성이 확실히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시키고 ‘예술의전당 주변 조경 리뉴얼’과 ‘시민교향악단의 필하모니급 확대 구성’ 등을 통한 문화 기반의 대전을
‘2050 담대한 도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9일 미래학자와 국내 석학을 초청 ‘2050 담대한 도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2050년 대전의 모습을 구체화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콘서트는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미래학자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교통, 사회, 경제산업
연세대 김정원 강사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8일 연세대 김정원 강사의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23년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2023 대전인문학포럼은 ‘한류: 문화간 대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포럼은 상·하반기로 나뉜다. 상반기는 4월 18일 화요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하면서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2023년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장우 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민선 8기 출범 이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대덕구를 방문해 오랜 기간 묵혀왔던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 자치구 방문 네 번째인 이날 행사는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대덕구 핵심사업인 오정동 재창조사업 현장인 대덕구청 청사를 방문했다. 대덕구는 대덕구청사를 시에서 매입해 청사 일대를 공영방식으로 개발해 줄 것과 계족산에 자연휴양림을 포함한 시민공원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덕구청사는 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4일 오후 3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시민기자단, 청년 등 시민 80여명이 참여해 민선 8기에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 8일 100일을 맞아 그간 시정 운영 성과와 민선 8기 비전과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화는 시민들과 격식 없이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이장우 알아보기, 민선 8기 100일 성과와 비전, 대전시에 바라는 점 등 세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전략비전 선포식에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세종’ 완성을 위한 5대 추진 목표와 20개 세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미래전략비전 선포식에서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시정4기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를 뒷받침할 핵심 목표와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은 미래전략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도출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미래전략 전문가 자문단 위촉, 미래전략 비전 추진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를 대표하는 시민 축제인 ’세종축제‘가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이번 축제가 세종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축제 2.0 올해 열리는 세종축제는 ’미래도시에서 만나는 세종과 한글’을 정체성으로 삼아 전통과 미래를 담아낸 ‘세종축제 2.0’으로 마련했다. 무엇보다 세종시민이 직접 고안한 아이디어가 축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일류 경제 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대전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하며 야심찬 첫발을 디뎠다. 대전시는 20일 중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전문가, 유관단체 인사 등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와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대전시 대표축제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행정수도를 뛰어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세종시는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를 열고 시정4기 비전 공유와 시민참여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주권회의 전체회의는 시정3기를 배경으로 운영된 2기 시민주권회의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정4기 비전인 미래전략도시 세종 구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돼 1부에서는 2기 시민주권회의 활동성과 영상공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