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 55영웅 추모 ‘불멸의 빛’ 점등이장우 시장 “숭고한 희생에 경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 이틀 전인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 55 영웅들을 추모하는 ‘불멸의 빛’ 점등식에 참석했다.점등식에선 55개의 개별 조명이 3개의 빛기둥을 만들어 저녁 8시부터 55분간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졌다.이장우 시장은 “55분의 서해 영웅들의 명복을 빌며 삼가 경의를 표한다”라며 “대전시도 예우를 다하고 장병들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시장은 이
505여단 방문해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군 장병 격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새해를 맞아 2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505여단을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장우 시장은 이날 장병 간담회를 열어 초급간부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갖고 군에서 요청한 사안에 대해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이어 이 시장은 부대에서 운영 중인 장비와 물자들을 확인하고 장비 견학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전시는 매년 관내 주둔한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군부대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2
최민호 시장 24일 현장 방문서 “작업자 안전 최우선” 당부수재민 일상 복귀 지원 지역사회 물품·의연금 출연 줄이어[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을 둘러보고 시민 피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되, 작업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24일 최근 장기간 집중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금남면 부용리 일원과 일부 시설이 유실된 연동면 미호강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금남면 부용리 지역은 이번 호우로 지난 15일 2.2㏊
육군 32사단 “주민 일상회복에 최선”폭염 속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전력[천지일보 세종=김지현·김동현 기자] “갑자기 닥친 폭우 피해로 허망한 가운데 장병들이 도와줘서 감사하고 든든한 데다 위로가 돼요. 폭염까지 겹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산사태 난 곳에 흙 부대를 쌓아서 또 비가 와도 안 무너지게 안전하게 만들어줬어요.”최근 폭우로 인해 세종시 장군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한 주민이 장병들의 봉사에 감사하며 이같이 말했다. 21일 본지가 찾은 현장에선 육군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한창이었다.육군 제32
세종시, 최민호 시장 비롯 공직자 안보 현장 견학수륙양용장갑차 탑승 등 병영체험… 다부동 전적기념관 방문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공직자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4일 경북 포항시 해병1사단과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았다.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언론인, 세종시 해병전우회 50여명은 이날 해병 1사단에서 안보태세 유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군장병을 위문하고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수륙양용장갑차를 탑승하며 병영체험의
이장우 대전시장, 이틀째 현장 진두지휘“산불 완진 총력... 시민안전 최우선”화재로 대피한 시설 방문하고 귀원 조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 오후 4시 현재 79% 진화된 가운데 부분적으로 잔불이 살아나 진화대원들이 막바지 사투를 벌이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틀째 산직동 산불 진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시장은 산불 첫날인 2일 자정까지 현장을 진두지휘했고 3일 오전 7시 유관기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대책회의 후 산림당국과 주불 진화 및 시민 안전 등을 지휘하고 있다.이
“영웅들의 고귀한 뜻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이어가겠다”이장우 대전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에호국보훈파크 및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건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서해 수호 전사자 묘역을 찾아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7 오후 설 명절을 맞아 군수사령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32사단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국군대전병원장, 332방첩부대장 등 주요 군부대장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군부대와의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설 명절 #군 장병 위문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산림청이 공모한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대전 서구 권역 5개소(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했으며 대전시를 포함해 5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3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정원분야 실습 및 보육공간 조성사업(일명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정원 분야 전공자들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사업총괄 및 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연말을 맞아 육군 제32보병사단 등 3개 부대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찾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시작으로 육군교육사령부, 제332방첩부대,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연달아 방문해 지휘관 및 장병들과 환담을 나누고 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 시장은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둔 국군간호사관학교 4학년 생도들에게 합격기원 메시지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군 장병 의료뿐만 아니라 재난간호과정 등 국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오후 김광신 중구청장, 박영철 시 공원녹지과장, 장병서 시 공원관리사업소장 등과 함께 자연휴양림, 숲길 등 산림휴양시설 조성 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보문산 권역 오월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구 목달동, 구완동, 침산동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보문산 일원을 대한민국 최고의 체류형 산림문화휴양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9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양철순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미8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A 홀러 준장(미국), 조용근 준장(한국), 육군대학총장, 대전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부사령관, 둔산초등학교 학생 5명 등 주요참석자들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32보병사단을 찾아 국가 안보를 위해 복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지난 해 대전시가 지원해 준공한 체육시설(풋살장)을 둘러봤다.
대전 동구 낭월동 산내사건 현장한 줌 흙과 뼈로 남은 희생자들정부추산 1800여명 죽임 당한 곳전미경 유족회장 ‘기구한 삶’ 토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폭염이 이어진 3일 오후 1시경 기자가 도착한 대전시 동구 낭월동 13번지 일원 곤룡골(골령골) 한쪽에는 포크레인이 흙더미를 파고 옮기느라 분주해 보였다. 바로 옆 커다란 구덩이에서는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팀이 유골을 찾아 정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이곳은 200여 미터에 달하는 ‘세상에서 제일 긴 무덤’이라고 불리는,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이 집단 학살된 곳이다. 덮여있
대전현충원서 참배·헌화유가족 만나 위로하며 눈시울 붉혀“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4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이준석 대표는 취임 후 첫 외부 공식 일정으로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대전을 찾았다.대전현충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천안함 피격사건 희생자 묘역을 비롯해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도발 희생자 묘역, 마린온 순직 장병 묘역 앞에서 고개 숙여 참배하며 눈물을 보였다.특히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한 뒤 유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조종사와 장병들 격려[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공군이 올해 첫 지휘비행을 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상대기 중인 조종사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또 이성용 참모총장은 임무조종사들과 함께 이날 비행계획에 대해 확인하고 군사대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이 참모총장은 F-15K 편대를 지휘해 훈련 공역인 동남부 해상으로 향하던 중 포항 신항 상공을 경유하며 ‘국운 상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오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 32사단을 위문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1만 6000여명의 장병이 함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긴급복구활동은 물론 지역 관·군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장병, 보문산공원 수해복구에 ‘구슬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보문산 지역 수해복구에 군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17일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보문산공원에 위치한 송학사 일원 등산로는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가득 쌓여 산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고촉사 산책로는 장비 진입이 어려워 산더미처럼 쌓인 토사를 치울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이에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505여단에 인력지원을 요청해 건장한 장정 30여명과 함께 토사를 제거하고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보문산 인근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관군협의회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2020년 상반기 관군협의회를 개최했다.대전시는 2018년부터 자운대 및 지역 내 7개 부대와 관군협의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모두 48개의 안건을 토의해 총 24건의 협력 사업을 완료하는 등 성과를 냈다.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군 병력을 투입해 방역과 열화상카메라 운영 등에 협력함으로써 초기 지역 내 감염확산 예방에
권구환 중위 등 육군 32보병사단 승리연대 장병 5명지난해부터 매주 세종지역 초등학생 대상 교육기부 공헌[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육군 32보병사단 승리연대 장병 5명이 세종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에 공헌한 바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교진 교육감이 직접 해당 부대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기부에 참여한 장병은 중위 권구환, 병장 권순완, 상병 이재형, 이주현, 일병 권지혁 총 5명으로,이들은 지난해부터 매주 세종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학교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