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전형 결혼·양육 신규 정책 발표결혼하기 좋은 도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일류도시 조성지속적 추진 의지 밝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새해 첫 브리핑에서 청년부부에 대한 결혼장려금 지급을 조기 시행하고 2세 영아 대상으로 대전형 부모급여를 신규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대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보완
민선 8기 주요성과 및 시정방향 발표“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145만 대전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흔들림없이 모든 시정의 성공을 위해 정책을 전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장우 시장은 27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그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과학수도·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특히 이 시장은 “최근 대전시 공직자들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대덕특구 기반 벤처창업대전UCLG연합총회 개최대전형 K-바이오 랩허브3조 8644억원 국비 확보공공기관 청년 의무 채용[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새해에는 과학수도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세계를 주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우주국방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선도적으로 나아가 미래 국가경쟁력이 되는 우주국방산업에 앞장설 것입니다.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벤처 창업기업이 활발히 기술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정책 지원을 강화해 과학수도의 면모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0월 ‘대전
허태정 시장, 예뜰 어린이집 찾아 전달참석부모 및 보육교직원들과 대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첫 지급을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예뜰 어린이집을 방문해 양육수당 대상자에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전달하고, 참석 부모 및 보육교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위해 소득수준, 출생순위 조건에 관계없이 올 1월부터 매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만0세에서 만2세까지 영유아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부모가 대전시에 6개월
청장년 중심 인구정책방향 제시, 출생·돌봄 분야 정책 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사람이 모이는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장에서 ‘대전시 인구정책방향’을 주제로 시정브리핑 열어 내년부터 출생 후 3년간 매월 30만원 지급을 골자로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을 발표했다.새롭게 도입되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부모의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가 만 3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급한다는 게 핵심이다.출생연도,
국회의원과 국정정책토론회사상 첫 ‘인구 데드크로스’에교육·주거·복지·경제정책 점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 국정 제1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해 사상 첫 ‘인구 데드크로스’가 시작되면서 자칫 국가의 존망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인구데드크로스(Dead cross)’는 사망자 수가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현상이다. 양 지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 논의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
본예산 대비 4.4% 늘어난 5조 6199억 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2,385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긴급 안건으로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시는 이번 예산안을 당초 5조 3814억 원에서 2385억 원(4.4%) 늘어난 5조 619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유례없는 비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일반회계 세입재원은 국비보조금 1240억원과 전년도 결산 잉여금 831억 원, 재정안정화기금 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주요 성과’와 ‘2019년 달라지는 대전시정’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2019년 달라지는 대전시정’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새로운 대전’ 도시 변모 9가지 ▲‘따뜻한 대전’ 지원 확대 17가지 ▲‘넉넉한 대전’ 일자리 지원 7가지 ▲‘편리한 대전’ 서비스 개선 14가지 ▲‘안전한 대전’ 깨끗한 환경 12가지 항목을 밝혔다.이 가운데 ‘문화시설 및 도시경쟁력 강화 시책’ 9개 항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본격 운영, 원신흥도서관 개관, 만년뜰 작은도
정부기관·부처 대거 이전… 비효율 지적도 관할구역 면적 서울 3/4 인구 2030년 50만 예상 수도권 집중 현상 해소 시내버스 요금 1200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가 우여곡절 끝에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1일 출범했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신행정수도 충청권 건설’ 공약으로 시작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수정안 논란 등 다사다난했던 진통을 거친 뒤 10년 만이다. ◆세종시와 출범 의미 2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하는 세종시는 2010년 12월 27일 공포된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