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장 61.83km, 2호선 건설과 함께 행정절차 병행 추진교통수요, 균형발전 주안점… 신교통수단 시범도입 예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차량 발주 및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진 것이다다.대전시는 1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이버 안보 대응역량 강화’에 발맞춰 미래전략수도 세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이버 보안체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과 관련한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했다. 제2국무회의로 불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과 지방소멸대응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전 세계 체육인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총회에서 집행위원회 투표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로 우리나라 충청권을 확정·발표했다.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시·도는 대규모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로 충청권을 결집하고, 국민화합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2020년 12월 발표한 자료에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 전세계 전문가 300여명 대전 방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2022년 국제소프트웨어공학실험분석컨퍼런스(ISSTA,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ftware Testing and Analysis)를 한국 최초로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대전마케팅공사와 카이스트(KAIST)는 지난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ISSTA 2021 이사회에서 2022년도 ISSTA 대전 유치를 위한 제안 발표를 통해 이사회의 만
7박 9일 일정 32명 학생들, 시민혁명 현장 탐방역사적 장소 탐방 및 현지 학생들과 만남·토론 [천지일보 대전·세종=김지현 기자] 세종·대전시 고등학생들이 프랑스 시민교육 현장 경험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디종 및 스위스 제네바 등지에서 ‘2019 민주시민교육 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32명은 민주시민교육이 뿌리 내린 프랑스와 스위스
관광공사 주관 지역특화컨벤션 선정국비 지원금 각 3000만원 확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올해 열리는 ‘세계혁신포럼’과 ‘아시아와인컨퍼런스’가 한국관광공사 주관하는 2019년 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지원사업에 ‘우수 컨벤션’으로 선정되어 각각 3000만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특화컨벤션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컨벤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유망 컨벤션을 선정하여 국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해는 부산, 대구, 광주 등 6개
대전시립교향악단 ‘운명의 마수를 느끼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초겨울의 선선함으로 감미로운 라흐마니노프와 열정적인 차이콥스키를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대전시립교향악단이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롯데콘서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1‘운명의 마수를 느끼다!’ 연주를 선보인다.2016년 9월 취임한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획력과 참신한 연주곡으로 대전시향의 연주력을 발전시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2017년 프랑스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우즈베키스탄에 면펄프 생산 기지로 설립한 자회사 글로벌콤스코대우(Global Komsco Daewoo, GKD)가 매출액과 순이익에서 최근 4년 연속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조폐공사는 8일 GKD가 면펄프 판매‧수출과 제품 다양화 등에 힘입어 올들어 9월까지 매출이 2000만달러(약 222억원)를 돌파하는 등 올해 사상 최대의 매출과 순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GKD는 조폐공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은행권 용지 원료인 면펄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2010년 9월 자본금
권선택 대전시장 “文 대통령 공약, 골든타임 잡자” 강력 시동대전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시’ 육성에 ‘지역사회 한 마음’‘대전시 대통령 공약 실행 협의회’… “4대 분야, 9개 공약 실천에 협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민에겐 아직 생소한 ‘4차산업혁명’, 앞으로 대전시가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29일 지역사회 단체장,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나눴다.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 문재인 대통령 공약 실천의 골든타임을 잡자”며 그 가운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등에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는 오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과 대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제17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11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한선희 본부장은 “부분적이고 산개되어 개최하던 과학행사를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정체성에 맞도록 과학분야 행사를 통합 개최해, 대한민국 대표 과학박람회로 육성하고자 하는 첫 번째 시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본부장은 “새롭게 첫 걸음을 내딛는 올해 행사의
독일 드레스덴과 베를린ㆍ중국 선양시와 협약[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지난 24~30일 독일 드레스덴과 베를린에 이어 중국 선양시를 방문하고 귀국한 염홍철 대전시장이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계획에 대해 브리핑했다. 염홍철 시장은 “이번에 활동의 영향으로 10월에 치를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축제’엔 190개 업체가 참여하고 40여만 명이 대전에 모여들어 지역경제에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목표는 와인문화 자체보다 대전에 많은 사람이 유입돼 마이산업의 활성화와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것”이라고
[천지일보 대전=박진환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독일의 세계적인 과학도시인 드레스덴시와 과학기술교류협력 강화와 공동발전을 위한 “과학기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24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시 스위스호텔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헬마 오르쯔(Helma Orosz) 독일 드레스덴시장이 서명한 협정 내용은 ▲양 도시의 과학기술 관련 전시회 또는 포럼에 상호 참여 및 정기적으로 양 도시 기업의 상호방문 교류 시행 ▲양 도시에 소재한 공공 및 민간 연구기관 간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촉진 ▲문화예술 공연단의 상호 방문
[천지일보 대전=박진환 기자] 요한 슈나이더 암만(Johann N. Schneider Amman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장관과 과학기술 사절단이 9일 오후 대전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랄프 아이클러 취리히공대 총장, 마틴 베텔리 스위스 과학재단 이사장, 발터 슈타인린 스위스 기술혁신위원회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이들 사절단은 한국 과학클러스터의 꽃인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 한국의 과학연구 현황파악과 벤치마킹을 통해 스위스 과학연구기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www.wacs2012.org) 조직위원회(염홍철 위원장)는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수석 총괄 주방장 출신으로 잘 알려진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원회는 21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에드워드 권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에드워드 권은 오는 5월 행사까지 남은 기간동안 대회의 홍보 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두바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 총괄주방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요리사로,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