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청사 대회의실서 주민소환제 관련 세미나 열어 제도 활용 논의[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박용희 의원이 지난 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소환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박용희 의원, 김동국 변호사(법률사무소 빛 대표변호사), 성선제 미국변호사(前 고려대 초빙교수), 김영래 행정사(라온행정사 대표행정사), 이성용 회장(세종균형발전행정수도이전시민연합)을 비롯해 주민소환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김동국 변호사는 “주민소환제는 주민이
대전의 상징 캐릭터 꿈돌이 ‘내 꿈은 라이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93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카카오TV의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카카오M이 기획·제작하는‘내 꿈은 라이언’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멀어지거나 빛을 발하지 못하는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펼치는 도전을 담은 서바이벌 콘텐츠다. 9월 1일 첫 방송을 공개하고 2회부터는 매주 금요일에 카카오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꿈돌이의
문화예술로 되새기는 독립과 건국의 의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립예술단이 오는 3월 ‘3·1운동 및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과 건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15일 마스터즈 시리즈 3으로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를, 대전시립무용단은 기획공연으로 3월 28일(목)‘다시 날다’를 무대에 올린다.대전시립합창단은 3월 28일과 30일 교과서음악회‘독립의 노래들’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3월 30일 창작 오라토리오‘그날의 외침 1919’를 무대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주민참여예산제 혁신과 참여예산규모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지방행정 쇄신안을 발표했다.12일 허태정 예비후보는 3차 정책공약 발표자료를 통해 “나라다운 나라는 시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풀뿌리자치에서 시작된다”며 “풀뿌리자치는 형식적 시민참여가 아닌 ‘권한 있는 시민참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다시 한 번 ‘시민의 권한’을 강조했다.허태정 예비후보는 “주민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행정수요에 기초해 예산을 배분하고 그 권한을 주민과 나누겠다”며 시 예산편성과 감사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서 기자회견측근 "국민·도민께 사죄 말씀 올릴 것"[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서 성폭행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지난 5일 저녁 성폭행 의혹 보도 안 전 지사가 잠적했다가 사흘 만에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다.검찰 소환 전 안 전 지사가 직접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직접 사과 또는 해명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는 비판이 일자 고심 끝에 선택했으리라는 관측이다.지난 5일 오후 예산군 덕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경영 강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과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확대한다.조폐공사는 8일 사회적 약자 기업 및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차원에서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조폐공사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생산품의 구매액을 연간 전체 구매액 980억원 중 각각 3%, 0.1% 이상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또 중
고무열과 함께하는 ‘청년 성공 창업 토크 및 출정식’[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고무열 대전 유성갑 국민의당 후보가 최근 ‘청년 성공 창업 토크 및 출정식’ 가운데 “유성의 품격을 높이는 진솔한 일꾼이 되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고무열 유성갑 후보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 유성구 계룡로 55, 자이상가 302호(봉명동)에서 행사를 가졌다.이날 고무열 후보는 청년실업 100만 시대를 맞아 ‘청년실신(실업 + 신불자)’이란 신조어 시기의 청년들에게 “고무열과 함께 하면, 청년들이 행복해요”란 주제로 희망을 주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지난 29일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던 대전시 공무원이 충북 청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본지와의 통화에서 청주 상당경찰서 관계자는 숨진 권모(51) 씨에 대해 “자신의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한 것으로 확정, 발표한다”고 전했다. 대전시 소속 6급 공무원, 권모(51) 씨는 31일 오전 9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낭성면의 한 축사 근처 공터에서 자신의 차 안에 숨 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자신의 싼타페 승용차 운전석에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권씨의 동생이 발견
대전서 정책간담회 “불도저의 추진력과 돌쇠와 같은 신뢰로” 같은 날 여의도당사서 ‘당원소환제’ 등 당 개혁방안 발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새누리당 대표에 도전하는 홍문종 의원(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5시 대전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통합과 포용으로 새누리당의 희망과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이 자리엔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 민병주 의원, 정인봉‧이양희‧이재선 전 의원, 정용기‧김근식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설장수 유성구 의원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관계자, 시민 등 300여
서울 광화문 2000여 명에 이어 경기도… 세종시 2000여 명 서명 참여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권성, 인추협)가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전국 생명의 끈 잇기’ 행사와 기자회견을 했다. 인추협은 지난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수원 장안구청에 이어 29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진광 인추협 대표는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전 국민적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이번 전국 투어 서명운동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세종
의장 및 해당 의원 사과의 뜻 밝혀… “반성·근신하겠다” [천지일보 대전=강수경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 의원들의 서유럽 연수에 대해 시민들이 ‘혈세 낭비’라며 강하게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유성구 의장을 비롯한 연수 당사자 의원들이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26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유성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23일까지 9박 10일 동안의 일정으로 서유럽 일대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의원 3명에 대해 사퇴촉구 및 의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번에 서유럽 연수를 다녀온 유성구의회 의원은 권영진, 노승연, 설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