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야간관광명소로 성장’ 새 희망 반짝였다국민 참여 점등 퍼포먼스로 출발레이저-불새쇼·미디어파사드 공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의 대표 야경 명소인 이응다리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트리, 화려한 레이저쇼,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곱게 물들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일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1446명의 시민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유재원 한국영상대총장이 참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일루미네이션 등 메인 프로그램야광 놀이·LED 연날리기 등 시민 아이디어도 대거 반영31일 제야 행사·불꽃놀이… 겨울 대표 축제로 육성 추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2023 세종 빛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세종 빛 축제’는 연말 금강변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세종시는 세종 빛 축제의 주제와 기획 의도,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22일 발표했다.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축제의 중심이 되는 ‘이응다리’는 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4일 회의를 열고 경제과학국, 농업기술센터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원휘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상생협력 증진 조례안 외 4건,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3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대전농업의 날 행사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제도 개선 1건 ▲예타 면제 1건(총 사업비 2조 1022억원) ▲ 국가 예산 지원 필요 사업 3건(1079억원) 등 총 5건을 부총리에게 건의했다. 먼저 최 시장은 인구증가, 도시성장으로 행정복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데 따른 지방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 세종계정의 제도 개선과 규모 확대를 건의했다. 이어 국가 균형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오픈행사 지방선거 출마 후보 및 각계인사, 시민 인파 몰려 허태정 ”5개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 똘똘뭉쳐 위기 극복하고 승리로 보답할 것“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온통행복캠프’ 개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온통행복캠프 개소식에는 특별한 형식 없이 시민을 맞는 오픈 행사로 열렸다. 개소식에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
허태정 대전시장, 시민 일상의 편의성을 높이는 민생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대전시당 올해 4월부터 민생경청투어 실시, 6개 분야 12개 과제 市에 제안[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광역시가 대전시 주요 민생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4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개최했다.대전시당에서는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오광영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간부들이 함께 했다.이날 회의는 시당에서 올해 4월부터 역점적으
다 함께 살아가는 경제생활의 시작 ‘사회적 경제하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동구에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조성한다. 민선7기 대전시는 소외된 이웃과 사람이 우선인 경제활동이 싹트고 윤리적 소비를 하며 사회적 경제생활로 더불어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사회적경제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인적, 물적 협력은 물론 지역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건전한 경제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올해 대전시에는 눈에 띄는 성과가 많았다. 먼저 지난 4월 산업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사업
지역 생산품 홍보, 판로에 나선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8일 청사 야외 광장에서 대전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2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여 각종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친환경 먹거리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기업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행사이다.2017년부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연 8회 이상 개최하던 장터를 최근 코로나19로 개장하지 못했으나, 이달 초 ‘생활방역체계
‘사회적경제 중심도시 대전’ 본격 시동 걸었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7일 산업부의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사업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추진하여 2022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에 대해 대전 동구 가양동 위치한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3305.8㎥)에 3년간 총 317억원이 투입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시 이성규 공동체지원국장은 ‘혁신타운조성 향후 일정’에 대해 “이제 선정되었기 때문에 행안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이번주 중에 신청할 계획”이라며 “추경을
서구 수정타운아파트 일원,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로컬푸드직매장 방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오후 서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과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둔산동 수정타운아파트 일원을 찾아 26년 전 설치된 보도가 파손되거나 침하, 요철 발생 구간이 많아 우천 시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주민 보행 불편과 안전위험이 큰 지역을 돌아보며 불편사항을 들었다.허태정 시장은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조금도 소홀히 할
문재인 대통령 “취약계층 일자리 만드는 데 큰 역할”정부 “지역기반, 민간주도, 정부 뒷받침 하에 더욱 강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5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첫날 개막식을 비롯해 상품관 운영, 학술대회 및 시민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허태정 대전시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정부·지방자치단체 인사, 사회적경제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
사회초년생 등에 임대주택 450호 공급, 31일 입주행사사업비 422억원 투입… 세종시 부지 제공, LH 건설‧운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조치원 서창행복주택을 준공하여 무주택자 317가구가 새 보금자리에 입주하게 됐다. 세종시는 31일 오후 4시 30분 서창행복주택 입주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서창행복주택은 조치원읍 서창리 26-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22억원(국비 124억, 시비 71억, LH공사 227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만 5253㎡ 규모로 임대주택 450호 및 복지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주택 공급 유
청년·신진예술인 임대주택 중심으로 단계적 추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아트빌리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행복청은 미래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 개발이 가능하고, 예술인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정온한 환경을 고려하여 고운동(1-1생활권) 진경산수마을 단독주택용지 일부를 대상지로 결정했다.신진‧청년 예술인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경제적인 부담이 적은 임대주택(창작공간 포함)을 공급하여 초기에 마을형성을 활성화하고, 단계적으로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서 최고상 수상신도시-원도심 균형발전·주민주도형 추진성과 등 인정[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주민 주도의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세종시는 17일 인천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이춘희 시장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신청접수 및 전산입력 1월 28일까지… 심사위원회는 2월 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2019년 제1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유급근로자를 1명이상 고용한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과 광역자치단체장 및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이다.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5년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당 최대 50명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내년 1월 2일부터 전면 개방…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새출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테미오래(옛 충청남도 관사촌)가 27일 개관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본격 운영된다.대전시는 이날 오후 테미오래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박용갑 중구청장, 시·구 의회 의원, 지역주민 및 문화예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한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은 테미오래의 본격적인 운영과 시민개방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 액운을 훨훨 날려버리고 복이 들어오도록 기원하는 박터뜨리기와 도지사공관 둘러보기, 향후 운영방향을 듣고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정 정책 방향 모색에 힘을 보탠다.충남도의회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창립총회를 열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김명숙 의원(청양)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은 최근 심각해지는 양극화의 해소와 건전한 일자리 창출 등의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출범했다.이를 통해 충남의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지방차원에서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도출
(가칭)’중·장년 새로 시작 재단‘ 설립노인 좋은 일자리 1만개 확보… 노인돌봄친화도시 구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중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설계를 지원할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7일 밝혔다.가칭 ‘중·장년 새로 시작 재단’을 설립하고 캠퍼스를 운영, 은퇴자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허 후보 측에 따르면 재단은 50~70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과 창업‧재취업을 위한 상담, 교육, 일자리 지원, 4차산업혁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17 일자리종합박람회와 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17일 대전시청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이틀 간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취업과 창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박람회엔 공공기관, 대기업, 대전과 충남, 수도권지역 기업 등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대전시는 박람회 기간 약 1만 5000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청․장년, 여성,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비
‘우리 뿌리 찾고 孝 즐기다’… 체험형 축제로 참여객 35만명 예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9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22일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우리의 뿌리를 찾고 효를 즐기다’란 주제로 개막했다. 지난해 축제엔 32만 5930명이 다녀갔으며, 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체험형 축제로 35만명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이번 축제 개막식 가운데 전국 문중 역사인물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유종화·이명순씨의 사회로 159개 문중 4661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박용갑 중구청장과 하재붕 중구의장이 효도령, 효낭자(축제 캐릭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