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역 사회공헌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 체결금융사기 예방·개인정보 보안 강화·저출산 위기 극복 상호협력[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금융감독원, 한화손해보험이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저출산 위기 극복 등 지역 사회공헌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세종시는 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함께 같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시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공동
6만 4천여개 가상계좌 팔아넘겨대포통장 막히자 가상계좌 유통총책 등 총 23명 검거·구속 13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범죄 조직에 가상계좌 6만 4천여개를 팔아넘긴 브로커 일당 2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청장 정용근)는 전자금융거래법·범죄단체 조직 등 혐의로 브로커 총책 A(48)씨를 비롯해 13명을 구속 송치하고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8개의 허위 전자상거래 사업체를 이용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가상계좌 6만 4602개를
[천지일보 대전=김은우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동기)가 20일 오전 경찰과 공조해 발 빠른 대처로 관내 보이싱피싱 범죄피해 예방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이날 감사장을 받은 새마을금고 김은주 지점장은 지난 15일 창구에서 박모(61, 여)씨가 휴대전화로 계속 통화하면서 현금 2300만원을 인출해 현금을 쇼핑백에 넣고 황급히 나가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지능범죄수사팀으로 신고했다.김 지점장은 박씨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한 후, 지능범죄수사팀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박씨에게 걸려온 전화가 ‘보이싱피싱’임을 확인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자녀 납치를 빙자하거나 공공기관이라고 속여 전화로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대만인 3명이 구속됐다. 대전지방경찰청은 금융수사팀이 장모(24, 대만)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이 발표한 바로는 장 씨 일당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에 사는 성모(55, 여) 씨에게 전화를 걸어 “검찰인데 당신의 은행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으니 잠시 후 ARS 음성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라”고 속여 900만 원을 절취했다. 대만 모집책을 통해 만나 이들은 인터넷상에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유사한 사이트를 개설했고, 지난해
수혜자만도 6만 3천여 명… 보이스 피싱 주의대전시는 10월 한 달을 ‘지방세 과오납 미환부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과오납 미환부금 6억 4900만 원을 6만 3202명에게 돌려줄 방침이다.전체 미환부액은 13만 2237건에 6억 4900만 원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동구 2만 8255건 6249만 원(9.6%), ▲중구 2만 2923건 1억 244만 원(15.78%), ▲서구 4만 7894건 2억 797만 원(32.04%), ▲유성구 2만 2913건 2억 1483만 원(33.10%),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