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도약의 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구민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하는 신년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다음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신년 인터뷰 전문이다.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年辰)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활기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갑진년은 ‘푸른 청룡의 해’입니다. 용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며 상서롭다는 ‘청룡’은 모든 분야에 걸쳐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큰 뜻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최민호 세종시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밝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함께 한글’ 주제, 다양한 체험행사“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느끼고 깨달음 나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제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함께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글날인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청 시민잔디광장(남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다.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 국어문화원, 한남대 국어봉사단 우리말가꿈이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글날을 맞아 대전시민들에게 한글을 주제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24개국 60명 본격 활동[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해외 홍보에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앞장선다.대전시는 20일 ‘대전 0시 축제’의 외국인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외국인 서포터즈는 대전 소재 6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24개국 유학생 60명으로 구성됐다.국가별로는 우즈베키스탄(8명), 베트남(7명), 중국(6명), 일본(6명),·러시아·나이지리아(4명), 몽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가 지난달 말 프랑스, 독일 2개국을 대상으로 7박 9일간 진행한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22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보고했다.박주화 위원장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프랑스 파리 등 3개 도시, 독일 하이델베르크 등 4개 도시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대안학교, 국제학교, 도서관 및 과학관을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프랑스에서는 오귀스트 크리띠에 유치원(École maternelle Auguste Crétier)과 오귀스트 크리띠에 초등학교(Ecole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신임 홍보담당관에 전(前) ㈜비에스엔 이호영 보도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호영 신임 홍보담당관은 명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 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를 취득한 지역 출신 인재로 지난 2002년 ㈜대전일보 편집기자를 시작으로, 굿모닝충청, 충남일보 등 지역 언론사에서 잔뼈가 굵은 언론인이다. 이 홍보담당관은 지역의 언론인으로 원만한 성품과 소통·공감 능력이 탁월하며 지역 언론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는 이 신임 담당관 임명으로 민선 8기 홍보 행정의 전
[천지일보 세종=김지현·이진희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에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당선됐다.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가 52.83%(7만 8415표)를 얻어 47.16%(6만 9995표)를 얻은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50.6%,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49.4%로 최민호 당선인이 1.2%p 차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최민호 당선인은 개표가 97.1% 진행된 2일 새벽 3시 현재 52.79%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최민호 당선인의 출생지는 대전이며, 한밭중학교를
[천지일보 세종=김지현·이진희 기자] 6·1 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현 교육감인 최교진 후보가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당선인은 1일 유효투표 14만 5647표 중 4만 4905표(30.83%)를 얻어 보수성향 후보들인 강미애 후보(2만 8117표, 19.3%)와 최태호 후보(2만 6217표, 18%)를 이기고 당선됐다.이밖에 사진숙 후보가 1만 8489표(12.69%), 이길주 후보는 1만 7677표(12.13%), 최정수 후보는 1만 242표(7.03%)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방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사업들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체류 외국인 관리 현황과 아이돌봄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센터 관계자를 만나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만큼, 체류
목조전망대 조성 취지에 맞아시민선호도 2287명 참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보문산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명칭을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목재로 조성하는 전망대를 큰나무로 형상화하고 보문산 위에서 내려다보며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과 같은 안식처의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시는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취지에 적합하며 현재 보운대 광장 주변의 큰나무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평가받았다고 밝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란 주제국립세종수목원서 김부겸 총리 경축사축제마당서 전국 단위 백일장 열려[천지일보 세종=김지현·이진희 기자] “우리 선조들이 일제강점기에 목숨을 걸고 지킨 ’한글‘이 이제는 세계인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이 온 백성을 하나로 뭉치게 했던 한글이 오늘날 참 소통의 토대가 되어 8천만 겨레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한글을 통해 전 세계인과 함께 우리나라의 문화와 지혜를 나누도록 노력합시다.”‘575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시를 배경으로 사전녹화되어 9일 오전 10시 전국으로 방영된 경축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575돌 한글날 한글 디자인 공모전, 백일장 등 진행‘한글로 가득한 세종’ 등 주제, 다양한 사업 발굴 추진한글사랑거리에 상징물 설치… 한글진흥담당 신설[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7일 575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사랑도시 세종’ 비전을 선포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비전은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이며 세종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그동안 한글 진흥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왔다”며 “앞으로 ‘한글사랑
15명 위원 위촉식 갖고 우리말 순화어 심의 등 진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제1기 한글사랑위원회의 첫 정례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한글사랑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한글 진흥정책과 사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다.이날 정례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장에는 안병섭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김순자 위원을 위촉했으며,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제1기 위원에는 당연직인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포함해 전문가 위원으로 이순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제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서 한글사랑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31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세종,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이날 발언에서 상 의원은 우리 시가 지난 2014년 ‘한글사랑 지원 조례’의 제정과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1천여 곳이 넘는 마을과 도로 등에 우리말 지명을 사용하는 등 한글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의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 언급했다.하지만 세종시
한글사랑 거리 조성, 서체 개발, 한글 보안관 운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한글사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한글담당’을 신설해 추진하고 있다.세종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이라는 비전 아래 한글 진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15일,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앞두고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한글사랑도시 세종 조성’에 대해 발표했다.이춘희 시장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에 걸맞게 시민이 중심이 되는 한글 진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더 커진 미래 핵심 역량, 외국어 교육 활성화외국어 기초학습 안전망 통해 기초학력 보장, 학습격차 해소교사 컨설팅 연구회, 수업 나눔 한마당, 교원의 지도 역량 강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외국어교육지원센터와 온라인 영어 도서관을 운영한다.세종교육청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11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세종외국어교육지원센터를 운영 중심체(Control Tower)로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에 대한 전반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세종교육청은 먼저 초‧중학교는 듣기와 말하기에, 고등학교는 읽기와 쓰기에
´세종대왕(진로‧진학 통합형 누리집)´ 모바일로 언제‧어디서나 이용대입 유형, 학교별 전형 분석해 ´수시‧정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학부모 아카데미, 입학사정관 초청 설명회 등 가정학부모와 공동 협력진로‧진학 설계, 입시요강 분석 등 교사의 종합적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 명 한 명, 모든 수험생의 성공 진학 위해 교육공동체 합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올해 대입 지원을 모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개발하고 설계한 진로가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신 대입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교육 주체인 학생‧학부모‧교
매월 9일 ‘한글의 날’ 지정·운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이 쉽고 올바른 한글 사용에 힘쓰기로 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올바르고 쉬운 한글 사용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바른 국어와 공공언어 사용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공공언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성을 띤 언어를 말한다.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정책 용어 등은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세종시교육청은
2-4生, 나성동에 유‧초‧중 3개교 개교, 혁신‧생태유치원 특화6-4生, 해밀동에 해밀고 개교, 외국어 기반 국제화 중점과정 운영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 오는 5월 西조치원중‧東세종중 자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올해 세종시 나성동에 4개교가 신설되고 해밀동에 해밀고를 개교한다. 또 조치원중과 여중에 대한 이전 재배치를 추진한다.세종교육청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2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2021년도 신설학교 개교 계획’과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에 대해 발표했다.올해 2-4생활권 나성동의 주상복합형 공동주택 입주
조치원 공공청사 위치 세종교육원 옆 공원부지에 설립 예정3층교사동 2층기숙동, 국고 30억 자체 83억 총 113억여 원 투입통학형Wee스쿨, 기숙형가정형Wee센터, 중‧고 통합 치유적 대안교육 실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가칭세종 공립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Wee스쿨(공립대안교육기관)’을 2022면 3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 추진한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7일 오전 온·오프라인 기자회견에서 “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 산하기관으로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가정형 Wee센터 두 가지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