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16일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이 가결되었다.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의 중
시민기획단, 축제 기획 참여세종한글·과학놀이터 운영 역할도포토존·체험·공연·연계행사 등11종 시민기획 프로그램 진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2023 세종축제’가 시민참여형 축제로 6일 개막해 9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세종축제는 활기 넘치는 도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이 축제는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우선 축제
시민기획단, 축제 기획 참여… 세종한글·과학놀이터 운영 역할도포토존·체험·공연·연계행사 등 11종 시민기획 프로그램 진행[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세종축제’가 활기 넘치는 도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의 장을 펼친다.이번 세종축제는 시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축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준비됐다.우선 축제 전반에 민간 역량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최첨단 대중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全)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본격 건설된다. 또 운행안전성 향상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취약구간 지하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속도경쟁력 및 정시성을 갖춘 명품트램을 건설함으로써 대한민국 도시철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대전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램 건설 주요계획’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구간 무가선 급전시스템 도입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 추진 ▲트램운행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가 9월 30일자로 6급 이하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냈다. □ 6급 / 72명 ▲기획홍보실 박대우, 박은영, 김주영(승진) ▲감사실 주용식, 한지훈(승진) ▲정책개발협력실 김수현, 박민숙, 김홍영, 이은정, 강경희 ▲자치행정과 한인숙, 남윤경, 유재원, 이진영(승진) ▲안전총괄과 김시완, 김용석, 이정연 ▲세원관리과 정순조 ▲민원여권과 박종옥(승진) ▲일자리경제과 남미라, 염지영(승진) ▲관광문화체육과 김종혜 ▲공원녹지과 이선진 ▲여성아동과 심용숙 ▲환경과 이상옥 ▲도시재생과 강준형 ▲건설과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더불어민주당)이 29일 ‘제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통 문제 및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을 비롯해 산하기관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제4대 세종시의회 첫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임채성 의원은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3가지 주요 사안과 관련된 일문일답 방식의 질의를 이어갔다.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교통 대책 마련 촉구 임 의원은 첫 번째 주제인 교통 대책과 관련해 “행정수도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광역교통망 구축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발표공공기관 이전 등 14개 공약국가 균형발전 선도 사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4개 시·도가 12일 세종시청에서 모여 제20대 대선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무늬만 혁신도시로 전락하고 있다”고 꼬집으려 대선 후보를 향해 공공기관 이전의 공약화를 강력히 요구했다.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의 신호탄”시민이 참여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11월 13일~14일 ‘Post-DSF’ 개최대전 곳곳서 시민참여 과학행사 진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13일~14일 양일간 시민과학축제 ‘Post-DSF’를 개최했다.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축제, ‘Post-DSF’는 갑천 열기구 체험, 대덕특구 오픈랩 탐방투어와 원도심, 오월드, 소제동, 대덕구 등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펼쳐졌다.특히 ▲한재권 로봇공학자가 들려주는 영화 속 과학이야기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 ▲
늦가을 단풍 절정 즐기다‘뿌리’ 찾아서 역사 더듬어나무 테이블 카페의 운치효문화관리원 ‘예절 교육’온라인 행사, 아쉬움 남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늦가을을 맞은 대전 뿌리공원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본지는 최근 대전의 대표적인 지역명소인 뿌리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그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살펴봤다.뿌리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 큰 출렁다리를 건너면 카페가 있고 그 아래쪽으로 만성산의 초록이 병풍처럼 둘러있는 넓은 잔디광장이 나온다. 광장 가장자리에는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는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공주)·충북(제천, 충주)지역에 2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낮 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를 당부했다.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져 매우 덥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24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 없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대전·세종지역과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경보와 충청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기상청은 이날 오전 대전과 세종,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공주) 지역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 현재 대전 서구지역의 수은주는 32도를 가리키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아산, 천안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렸다.‘폭염 전망’에 대해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부(65세 여성, 64세 남성) 충남대학교병원 격리 치료 중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확진자가 총 3명으로 늘어났다.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21일 최초 확진환자 발생 후 22일 두 번째, 23일 세 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정 부시장은 “두 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5세 여성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태국 여행경력이 있는 대구 지인 1명과 환자를 포함한 총 8명이 함께 경주에서 모임을 가졌으며, 해외여행
학교, 시민이 탄생하는 곳! 새로운 학교로의 출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49명, 교장(원장) 22명, 교감(원감) 33명, 교사 980명 등 총 1084명이다.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희망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장에 사진숙 교원인사과장을 승진 임용했고, 최성식 보람고등학교장을 중등교육과장으로, 김미
대전 중구, 80여개 체험프로그램 35개 다양한 공연 즐긴다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있는 고품격 문화축제장한국족보박물관서 준비한 ‘뿌리탐험대, 나의 성씨컵 만들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올해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가 27일~29일 뿌리공원에서 함께 열린다.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이 축제장으로 변모를 마치고 효를 즐기고 칼국수 맛에 빠질 관람객 맞이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방문객은 효문화뿌리축제의 지난 역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주제관을 마주하게 된다.이후 이동약자를 위한 유모차, 휠체
2019년 상반기 힐링닥터 콘서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8일(목)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전교육가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나를 바꾼 한마디’라는 주제의 음악 콘서트와 ‘삶을 그럭저럭 괜찮게 살아가기’라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로 운영됐으며, 대전교육가족에게 힐링과 마음의 위안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5명의 클래식 연주 전문가가 우리에게 익숙한 곡 연주와 함께 작곡가의 인생을 바꾼 한마디와 관련된 곡 설명으로 진행된
국제컨벤션협회 2018년 국가·도시별 국제회의 개최순위 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발표한 2018년 세계 국가별·도시별 국제회의 개최실적 순위에서 대전이 국내도시 중 서울·제주·부산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6년 공동 5위, 2017년 단독 5위를 기록한 1계단 상승한 결과이며, 대전이 국제회의 도시 순위에서 국내 4위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중부권 최대 국제회의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국제컨벤션협회는 매년 세계 각국의 국제회의 개최실적을 발
교육부, 2019년 중앙투자심사 거쳐 5월 결과 발표 예정[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교육안전위원장)을 비롯한 아름동 주민 등이 22일 오후 4시 아름동 M9부지 내 중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교육부에 전달했다.아름동 중학교 설립 촉구 서명운동은 지난달 28일 ‘아름동 내 중학교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아름동 각 공동주택 게시판과 온라인 서명 등을 통해 확산됐다.이번 서명운동에 아름동 주민 4500여명이 동참해 아름동 M9 부지 내 중학교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서명
12일 ‘물순환 대전포럼’ 개최…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추진 탄력둔산센트럴파크 조성과 연계, 그린인프라 확충 등 시너지 극대화 필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저영향개발(LID) 설계 시 자연생태계를 감안하여 식생종 선정 및 유지관리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이란, 강우발생 현장에서부터 빗물유출을 직접 저감하여 개발지역의 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발기법이다.또 시민약속사업인 둔산센트럴파크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을 포함한 전국 17개광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부의 추진계획에 환영과 지지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은“지방자치의 역사가 곧 민주주의의 역사”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이었던 지방자치를 주민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주민참여 제도를 대폭 확대할 것과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도록‘단체장에 속해 있던 지방의회 소속 직원의 인사권을 단계적으
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30일 열린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이 “재정분권의 미흡한 부분이 앞으로 보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는 이날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정부의 재정분권 계획의 미흡함과 국회와 정부에 법률적 보장을 촉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통령의 분권의지와 발표된 정책에 대해 환영하고 앞으로 지방분권이 더욱 촉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다만, 재정분권과 관련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