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대전시 도서관 정책 발표“일류시민의 품격, 도서관으로부터”가양동· 관저동엔 제2,3 시립도서관 세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또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 시립도서관이 지어지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 8기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일류 경제도시에 걸맞은 일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해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되는 것이다.제1시립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은 본관 3층 리모델링에
베른하르트 페츠 관장성공적인 문학관 개관을 위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 전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인 제2대전문학관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시 문화유산과 직원들이 정책연수를 활용, 지난 8일 오스트리아 빈의 국립문학관(Literaturmuseum der Österreichischen Nationalbibliothek)을 방문했다.특별히 빈 국립문학관을 찾은 이유는 현재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제2문학관 건립사업에 빈문학관이 많은 영감을 주었고, 지난 설계공모에도 빈문학관의 구조와 전시를 제안 사항에 담아 발주했
1960년 3월 8일 ‘대전의 정의로운 봄날’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서 개최, 한덕수 총리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거행됐다.‘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해 기념식을 진행했다.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
20개 기업 부스와 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 홍보관 마련대전 총 42社 참가, 10개 기업 ‘CES 2024 혁신상’ 수상 쾌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4에서 단독 전시관인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이며 2024년에는 전 세계 3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CES ‘대전관’ 운영은 지난해 이장우 대
종합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지난 6일, 카이스트에서 8년간 의정 활동 성과 보고이재명 당대표 축전홍익표 원내대표·정세균 후원회장·최고위원등 30여명 인사 축하조 의원 “준비한 2500개의 종이컵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많은분들 찾아주셔 감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지난 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종합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의정보고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명 당 대표가 축전을 보내왔으며, 홍익표 원내대표·정세균 후원회장·더불어민주당
“갑진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도약의 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구민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하는 신년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다음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신년 인터뷰 전문이다.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年辰)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활기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갑진년은 ‘푸른 청룡의 해’입니다. 용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며 상서롭다는 ‘청룡’은 모든 분야에 걸쳐
충남도 농업기술원 행감‘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교육시설 조성사업’ 활용계획 마련 주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가 9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논 타작물 재배시 물빠짐 사업에 대한 암거배수 기술의 실질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또 벼 직파재배가 기술적인 검증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범사업에만 답보하고 있다”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보급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귀농‧귀촌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남 금산, 충북(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약 220km의 도보길로 언제 가도 질리지 않는 아주 매력있는 곳이다.이곳은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부산에서 대청호까지 거리가 약 오백리 정도가 되어 그 상징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들이 많다.연인끼리 낭만을 즐길
22일 세종시의회 청사 1층 의정자료실 개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가 22일부터 의정자료실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개방했다.세종시의회 청사 1층에 위치한 의정자료실의 개관식에는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세종시의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27일까지 25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3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의정자료실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힘썼다.의정자료실은 소규모 회의와 자
정부·국회와 신속하고 통일된 소통 창구로 시너지 기대시정 성과와 지역 기업 알리는 홍보실‧비즈니스지원센터 개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가 20일 전국 최초로 여의도 대산빌딩에 통합 서울사무소를 이전 설치하고 여야 주요 당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7일 개소식…유망 강소기업 입주공간·협업라운지 등 활용[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테크노파크가 본관동 준공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 본격 도약을 준비한다.세종시는 7일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관 기관 단체장, 중소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개소식을 개최했다.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신축·개관2026년 잔여인력 145명 완전 이전방사청도 26일부터 대전청사 입주 시작공공기관 대전 이전 러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22일 유성구 계산동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1차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전 시대를 알렸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산림 유관단체 기관장들이 함께하며 임업진흥원 대전 이전을 환영했다.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 분야 연구개발성과 실용화, 임산물의
총 9개 사업 6700억원 투입, 원도심에 4500억원 집중투자 예정문화균형, 매력발굴, 지역활력 키워드로전시와 공연 시설 대규모 조성[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매력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문화시설 확충방안’을 내놨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에서 “문화균형, 매력발굴, 지역활력을 키워드로 총 9개 사업에 6700억원을 투입해 대전 어디서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원도심 지역에 4500억원을 집중 투자해 신‧구 도심 간
2030년 완공 목표로 추진6개 국립박물관 개관 시동북아 최대의 박물관단지연 360만 방문 관광 기대직접고용효과 1000명 이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이 확정됐다. 세종시는 27일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계기로 향후‘세계적 명품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추진전략 중 하나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을 지난 24일 밝힌 바 있다.류제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7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서“국립민속박물관이 국토의전 실현과 더불어 행정과 문
대전시·국가보훈처, 8일 제63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국가보훈처가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맞아 8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로 63주년을 맞은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불의에 저항한 민주 의거로 4·19혁명의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다. 3‧8민주의거 참여자들의 정의로운 결단과 행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찬란한 시작으로 인정받으며 2018년 국가 기념행사로 지정됐다. 이듬해인 2019년부터 민주주의의 푸르름을 지켜기 위해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유공 표창 대상자와 ‘제10회 그림공모전’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13년간 대전어린이회관을 찾아준 400만명의 방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대전 어린이들이 부족함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3주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총회의 공식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이 시장은 총회 첫날, 아시아대륙 지부인 ASPAC 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에밀리아 세계 사무총장, 버나디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민선8기 88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날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동구의 외형적인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교육, 문화, 예술, 생활체육 등 구민의 실질적인 행복을 위해 도시의 내실을 다져 옛 명성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박희조 청장은 “현실적으로 서구와 세종시로 발전의 중심이 이동했기 때문에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2일 종촌종합복지센터를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입주 시설 및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민간 위탁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최일선에서 정책 수요자에게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위탁 기관의 고충을 수렴해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촌종합복지센터는 2015년 9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10개 시설 및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21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제2전시관 일원에서 ‘2022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되어 진행되었던 ‘와인·전시시음회’가 정상화되어 26일 ~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230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아시아와인트로피’는 21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개최된다. 국제 와인 기구(OIV)가 승인하는 세계 3대 와인 품평회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