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시 제외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유의’“체류자 안전 유의… 여행예정자 신중 검토”[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우한시에 여행 자제를 의미하는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 아울러 우한시를 제외한 중국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유의를 뜻하는 여행경보 1단계 조치가 취해졌다.외교부는 23일 “이번 여행경보는 지난해 12월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추세이고 이날부터 우한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이륙과 우한 시내 대중교통 운영 중단 등 중국 당국의 조
“독자적으로 필요한 부분 준비 중”北‘우한 폐렴’ 발병 가능성엔 “예의주시”“北주용철 비핵화 철회 발언은 전원회의 연장선”[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밝힌 대북 구상 가운데 한축인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과 관련해 “남북 간 협의를 통해 추가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실무적인 차원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 “남북 철도·도로 협력은 2018년에 공동조사가 이뤄졌고 착공식이 있었다”며 “그 이후에도 추가적인
한국기자협회 주관 ‘2018 세계기자대회(WJC)’‘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관련 머리 맞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남북 분단의 현장인 서울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 평화 지지’를 위한 언론 컨퍼런스가 열린 것은 뜻 깊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을 방문해줘서 고맙다.”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세계기자대회(WJC)’에 전 세계 50개국 70여명의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이처럼 개회사를 밝혔다.이날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1970년대 유신체재에 항거하며 그 진실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