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 도착 예정[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유럽 3개국(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외곽 휴양지인 살트셰바덴에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살트셰바덴은 스웨덴의 노사간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정착시킨 계기가 된 상징적인 장소다.문 대통령은 이날 스타트업, ICT, 바이오헬스, 방산 분야 등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포용적·협력적 노사관계의 산실인 스웨덴의 경험과 우리 정부의 포용국가 비전도 공유한다. 또 사회적기업 투자기관인 노르휀재단을 방문해 양국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