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인의 일탈 막기 어려워”외신 “韓, 사실상 대북제재 구멍”바른미래 “靑, 무엇을 숨기는가”[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 석탄 운반 선박이 국내 항구를 별다른 조치 없이 드나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한국이 국제사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추진 중인 대북제재의 구멍이 아니냐는 것이다.정부는 북한 석탄 9000여톤이 지난해 러시아를 경유해 인천과 포항으로 국내에 반입된 사안과 관련 수입업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북한 석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로 금수 품목이기 때문에 사실상 제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