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조약에 근거한 한일 정부 간 채무해결… 개인 청구 가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부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일본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판결이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민관 공동 위원회 발표를 뒤집은 것이 아니라 연장선에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12일 외교부는 ‘정부는 민관 공동위 발표를 통해 강제징용 피해 문제가 개인 청구권 문제까지 포함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됐다는 입장이었는데 이를 대법원 판결에서 뒤집었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이처럼 밝혔다.민관 공동위는 한일 국교정상화 협상에 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30일 한국 대법원이 신일본제철에 대해 강제징용 피해자 4명에게 1억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번 판결은 한일 우호관계의 법적 기반을 근저부터 뒤엎는 것”이라며 “국제재판을 포함해 여러 선택지를 시야에 두고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정부는 이날 판결과 관련해 오후에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를 외무성으로 초치해 항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정부가 한국의 법원 판결에 대해 주일 한국 대사
정계·재계인사·문화예술계 참여해[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만찬이 청와대에서 시작됐다.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한국 정·재계·문화계 인사, 미국측 수행원 등 122명이 초청됐다.국내 초청인사는 3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과 김동연 기획재정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 장관들이다. 군에서는 합참의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초대받았다. 정계에서는 원내 5당 당대표와 원내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불참했다
HWPL 평화공원·기념비 건립 약속 코소보 프리슈티나대학서 특별강연대법관과 함께 전쟁종식 회의 진행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세계적인 평화운동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와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가 팔레스타인·알바니아 대통령과의 평화회담에 이어 11일 코소보에서도 세계평화를 앞당기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이만희 대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코소보 대통령실에서 아티페테 야햐가 대통령과 평화회담을 했다.이 대표는 회담에서 “평화를 위해 국제법 제정과 종교가 하나 되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 16차 동성서행 세계최대 규모 43개국 대법관 160명 협약식 참여 미국 칼슨시, 5월 25일 ‘세계평화광복의날’로 지정 “대한민국, 가장 잠잔다. 세상과 함께 달라져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만국회의 이전과 이후 세상은 너무나 달라졌다. 뉴욕에선 평화의 답을 가진 평화의 사자가 왔다며 열렬히 환호했다.” 평화운동가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미국과 인도 순방을 마치고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16차 해외 순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