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높은 참여 보여 전국서 학용품 상자 1500여개 보내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故 이태석 신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된 ‘기브 미 어 펜(Give me a pen)’ 캠페인의 열기가 올해까지 이어졌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태식 신부)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주 동안 벌인 ‘수단 펜 보내기’ 2차 캠페인을 진행해 학용품이 들어 있는 상자 1500여 개를 모았다. 2012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학교, 기업, 종교단체, 동호회 등 전국에서 보낸 학용품은 ▲펜 84상자(7만 3
수단 아이들 위한 ‘Give me a pen’ [천지일보=이혜림 수습기자] 故 이태석 신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된 ‘기브 미 어 펜(Give me a pen)’ 캠페인 열기가 뜨겁다. ‘Give me a pen’ 캠페인은 펜과 종이가 없어 공부할 수 없는 수단 아이들에게 필기구를 기부해 돕는 캠페인이다. 통영시에서 지난해 11월 시작된이 캠페인은 통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봉)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총재 김행소) 공동 주최로 SNS를 통해 홍보가 되면서 전국적인 캠페인이 됐다. 이후 12월부터 통영종합사회복지관에는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라도 제발…” ‘물망초 배지 달기 운동’ 해외동포사회로 확대돼[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이라도 제발 살아만 있어 달라.” ‘통영의 딸’ 신숙자 씨 모녀 구출운동을 벌이고 있는 남편 오길남 박사의 말이다. 신숙자 씨는 천주교 신자(세례명 헬레나)로 최종 확인됐다. ‘구출! 통영의 딸 백만 엽서 청원운동’ 회원들은 최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한국천주교가 통영의 딸 구출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또 북한반인도철폐국제연대(ICNK)와 오길남 씨는 독일‧뉴욕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