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추기경,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예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염수정 추기경이 종교편향, 역사왜곡 등 논란 끝에 최근 개방된 서소문성지 역사공원에 대해 “세계적으로도 내놓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염 추기경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만나 “조선 사회에서 인간 평등을 부르짖고 그랬던 역사에 있는 분들이 처형된 곳이라 역사성이 참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소문공원의) 장소성이 살아나니까 어떻게 보면 잊혀진 장소가 드러난 것 같다”며 “서울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