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장순휘(55, 한국국방문화혁신포럼 대표) 시인이 네 번째 시집 ‘우리가 걸었던 길’을 펴내며 13일 저녁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시인은 주목할 만한 경력이 있다. 그는 국방문학의 3대상으로 불리는 ‘병영문학상’ ‘전쟁문학상’ ‘화랑문학상’에서 시(詩)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국방문학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리고 문예전문지 ‘문학공간’에서 시 부문 시인문학상(2003년)과 수필 부문 신인문학상(2008년) 그리고 소설 부문 신인문학상(2012년)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수필‧소설의 3개 부문에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멀티아티스트 김량 작가가 2일 ‘연평도와 포이동을 보라’라는 주제의 사진&영상전 오프닝 무대에서 텍스트를 발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멀티아티스트 김량 작가가 지난 2일 ‘연평도와 포이동을 보라’라는 주제의 사진&영상전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작가는 2010년 11월 북한의 공격을 당한 연평도와 2011년 6월 화재로 폐허가 된 포이동 판자촌의 이미지를 1일부터 2주간 대안 공간 ‘정다방 프로젝트’에서 상영한다. 연평도는 황해도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거주지이며 포이동 판자촌은 6.25 전쟁 이후 등장한 빈민형 거주지이다. 이 두 이질적인 장소에서 ‘접근금지’라는 노란 띠가 둘러쳐진 곳에 사는 거주민들의 이미지가 만나고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앞두고 초청객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오은경(세종대) 교수가 오케스트라ㆍ합창과 어울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가수 하이가 열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왼쪽부터) 가수 하이, 전주대 김재명 외래교수(테너), 한양대 음악대학 조주선 교수(판소리), 세종대 음악과 오은경 교수(소프라노)가 오케스트라ㆍ합창과 어울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세종대 음악과 오은경 교수가 오케스트라ㆍ합창과 어울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한 가운데 세종대학교 음악과 오은경 교수가 오케스트라ㆍ합창과 어울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신이 나는 ‘꿍따리 유랑단’의 열정적 무대가 서초구에서 펼쳐진다. 인기그룹 ‘클론’의 멤버였던 강원래를 중심으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한 장애 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꿍따리 유랑단’은 12월 28일 오후 서초구 한우리 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대표곡 ‘쿵따리 샤바라’로 유명한 강원래는 2000년 11월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를 겪은 후 장애인도 재활과 재기로 꿈과 희망을 꽃 피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꿍따리 유랑단’은 그의 인생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고, 많은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힘을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장혜숙)은 13일부터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에서 SMCA(SangMyung Culture and Arts Festival)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나 진정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소통은 부재한 시대를 성찰하고 극복하는 의미에서 ‘통,TONGUE,通’을 주제로 선정했다. ‘통,TONGUE,通’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뜻이 통하는 다국어이자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이지만 모두 진정한 소통을 지향하는
서경덕(35,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꿈을 그리는 듯한 백범 선생의 웃음을 꼭 빼닮았다. 인터뷰 내내 쏟아진 그의 한국 홍보 이야기들은 가을 햇살처럼 반짝이다가 새록새록 가슴에 담겨 왔다. 세상에 ‘미친’ 사람이 많다지만, ‘국가 홍보에 미친 사람’이 서 교수 말고 또 있을까. 서 교수가 한국 홍보를 꿈꾸게 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국이라는 프라이드를 갖고 해외에 나갔건만 돌아오는 말은 ‘Are you japanese or chinese?(일본인 인가요? 아니면 중국인?)’이었단다. “지금은 덜하지만 그때 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언어 ‘한글’의 아름다움이 온 세계로 퍼지고 있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49) 씨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35, 성신여대 ) 객원교수는 미국의 주요 대학에 한글작품을 기증, 상설전시를 통한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강 작가가 한글작품을 제작해 기증하고 서 교수가 세계적인 기관 및 건물을 대상으로 협조를 이끌어내 상설전시를 통한 홍보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지금까지 진행된 상설전시 장소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건물,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
신라시대 천문 관측대로 알려진 첨성대가 선덕여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일종의 ‘심볼’ 역할을 했다는 학설이 제기됐다. 정연식 서울여대 사학과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 ‘선덕여왕의 성조의 탄생, 첨성대’에서 첨성대가 천문대나 24절기를 측정하는 규표 또는 제단이 아니라 선덕여왕의 왕권을 과시하기 위해 축조된 상징물이라고 주장했다. 첨성대에 대해 정연식 교수는 기존에 제기됐던 우물설이 타당한 측면이 있다고 하면서도 풍요, 생명, 다산, 신성을 의미하는 우물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성스러운 시조의 탄생’의 의미를 부여한 상징물이라
안중근 의사의 존칭을 장군으로 바꾸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는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여는 관련 학술대회에서 존칭 변경 문제를 언급하고,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중국 하얼빈에서 우리나라로 안중근 의사 동상을 옮겨 오는 사업을 했던 이 단체는 자체 행사와 문서에서 이미 장군으로 존칭을 통일했다. 이들은 안 의사가 뤼순 재판에서 자신을 “대한민국 참모중장”이라고 밝힌 것을 그 근거로 내세우며 개인 자격인 의사보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비밀리에 사용했던 국새인 ‘황제어새’가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황제어새의 보물 지정을 확정하고 다음달 1일 관보에 지정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물 제1618호로 지정되는 고종 황제어새는 전체높이 4.8cm, 가로 5.3cm, 세로 5.3cm, 무게 794g의 크기로 금, 은 합금으로 만들어졌다. 1897년 10월 수립된 대한제국의 황제가 사용하기 위해 만든 황제어새는 러시아·이태리 황제 등에게 비밀리에 보내는 친서 및 고종 황제 개인 사서에도 사용된 흔적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어새는 일
지난해 말 전국 60여 개 극장에서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감독 최현묵, 내레이션 김장훈)’가 지난 주말 다시 재개봉했다. 최근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 씨가 워싱턴포스트에 동해 및 독도 관련 전면광고를 게재 하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재개봉되는 ‘미안하다 독도야’는 두 사람이 기획프로듀서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서경덕 객원교수는 “올해 초 영화를 내린 후 초·중·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했다. 서울시 교육청과 일부 학교 교장선생님들의 지원으로 지금까지 계속 단체관람을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