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노동자 음악제’ 행사 취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 관련 ‘노동자 음악제 행사’를 취소했다.시에 따르면 인천시립박물관이 현재 개최하고 있는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과 연계해 오는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노동자 음악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국제 보건비상사태로 선포한 상황에서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의 일환이다.반면 광복 이후 인천 지
유럽 감성의 水 공간과 찜질방 문화 접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의 영종 파라다이스시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10개소의 시설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된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검증하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송용진 문화해설사 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2019 청소년을 위한 우리고장 명강사 특강’을 개최했다.지난 23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인천시 주최로 8개교 소속 중·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날 강의는 송용진 문화해설사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날의 함성’ 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의를 진행했다.100년 전 조국을 위해 목소리 낸 청소년을 되돌아보며, 미래 100년을
인천·김포(서해~한강권) 고고 발굴 성과와 과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땅속에 묻힌 인천의 역사 여행은 어떨까?인천의 검단선사박물관은 관내 유일한 선사시대 및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인천지역의 역사 이전과 이후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관련해 검단선사박물관은 내달 9일~10월 21일 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고고학 아카데미’ 강좌를 연다.이번 고고학 아카데미에서는 ‘인천·김포(서해~한강권) 고고발굴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검단지역을 중심으로 한강 유역 및 서해안 지역의 고고학 발굴 성과를
펜타 라이브클럽 뮤직파티 6개 클럽 공연8월 9~11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19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8월 11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올해 14회를 맞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인천 라이브 클럽과 함께 하는 ‘펜타 라이브클럽 뮤직 파티’와 ‘펜타 유스 스타’ ‘펜타 라이브 스테이지’ 등 지역 음악 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관광, 음악 산업의 융·복합과 발전을 위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서 이달 25일 ‘2019 방랑음악회’가 열린다.올해로 7회를 맞는 방랑음악회는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따라 몇 대째 어부 일을 해온 한 사진작가와 그 부자의 스토리가 있는 선재도를 찾아 2013년부터 민간에서 시작한 테마 행사로 펼쳐진다.2019 방랑음악회는 인천 선재도의 아름다운 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공연과 여행 토크, DJ파티, 캠프파이어 등 체험할 수 있다.만쥬한봉지, 레인보우노트, 블루다이아, 17 Degrees, Heath 등의 실력파 인디 뮤지션과 인천 영흥면 출신의
5월 24~28일 인천아트플랫폼 광장서 막올려배우 조민수·아나운서 장성규, 개막식 사회자 확정소리꾼 이희문·재즈밴드 프렐류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오는 24일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5일 동안 펼쳐질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영화제) 막을 올린다.인천시는 영화와 음악 ‘사이를 잇는’ 초여름 밤의 영화제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이달 28일까지 펼쳐진다.이번 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장성규가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돼 화재다.조민수와 장성규가 센
개인·팀별 내 맘대로 떠나는 인천여행인천관광 스토리텔링·영상콘텐츠 발굴10개 팀 선정, 대상 1팀 100만원·최우수상 1팀 50만원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여행을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든 영상을 공모한다.공모 주제는 ‘인천 역사·문화 여행코스 및 숨은 명소 소개’로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능하다.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천 역사·문화를 활용한 인천여행 스토리 영상 공모전을 당일(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재미있고 공감할
선학동과 송도 6·8공구 꽃밭 조성… 풍차, 쉼터, 포토존 등 설치18일 청보리와 유채밭에서 우리동네 별별공연 개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공한지·미개발 부지 등에 청보리와 유채꽃 군락지가 조성돼 초여름 나들이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인천 연수구는 선학동과 송도 6·8공구에 방치된 공한지나 미개발 부지 등에 유채꽃 군락지를 조성하고 풍차, 쉼터·포토존 등 데크를 설치해 봄꽃 체험지로 인기다.구는 꽃밭 주변의 산책로와 기반시설 정비작업을 이달까지 모두 마무리 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해마다 구는 선학동 216-3번지 일
옹진군 문화·유적 관심 유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에서는 지난 5월 10일-11일 1박2일에 걸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 일대에서 유적지를 살펴보는 문화유적탐방을 진행했다.문화유적탐방은 옹진군 문화와 유적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 2회 관내 및 타 지역의 역사, 문화 공감형성과 역사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날 옹진문화원은 송은영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중심으로 역사 탐방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교동도의 연산군유배지, 제비집 및 대룡시장과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볼 수 있
‘매립’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공간5월 25일 개방기념식… 내년부터 상시 개방인천서북부권역 시민공원 탄생[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SL공사)에 조성된 86만㎡에 달하는 야생화단지가 개방된다.SL공사 야생화단지는 자연학습관찰지구, 야생초화원, 습지관찰지구 등의 자연생태시설에 식물 300여 종이 식재돼 있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매립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SL공사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수도권매립지 내 조성된 야생화단지 일부를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하고, 개선사항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5월 24일~8월 30일 ‘인천 설화, 소래에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된다.남동구에 따르면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인천 설화, 소래에서 다시 태어나다’의 인문학 사업을
올해 10월까지 문화유산 활용 체험임진왜란과 문학산성에 얽힌 이야기 체험‘미추홀 왕국을 찾아 떠나는 여정’ 스토리텔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올해 10월까지 문학산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미추홀구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 문화재청과 인천시가 후원한다.미추홀구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사업에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문학산 권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활용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라는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주관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강화 소창체험관이 선정됐다.강화군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관광지점 통계 기준 연간 10만명 이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 중 현재보다 향후 인기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 및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강화군은 앞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강소형 관광지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지역특화상품 개발, 팸투어 등을 지원받아 지역관광 경쟁력
5월 10~11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축제연수구‧상가번영회‧소상공인연합회 확대생동감축제 행사구간 두 배 늘리고 프로그램 강화10대·20대·7080 노래경연‧거리예술퍼포먼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 대표 거리축제인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축제인 ‘오십시영’이 확 달라졌다.구는 오는 10~11일 선학동상가번영회와 연수구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개최한 오십시영 행사구간을 대폭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 참여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들을 초대한다고 6일 밝혔다. 연수병원에서 파리바게트까지 230m의 기존 행사
강화 역사·힐링, 청라 에코투어 3개 노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청라 테마형 시티투어가 본격 운행 중이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자유 승하차가 가능한 도심형 순환노선과 달리, 컨셉과 테마를 중심으로 교통, 관광지 입장, 전문 해설 서비스 등이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1일 시티투어 상품으로 강화 역사투어, 강화 힐링투어, 청라 에코투어 등 총 3개 노선으로 운행한다.강화 역사투어(매주 토요일)는 국내 유일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까지 둘러볼 수 있는 투어 상품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부터 6.25전쟁 당시 피
폐공장 빈티지 카페로 변신... SNS 인증 성지젊은이들의 놀이터 강화도… 흑백영화 상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뉴트로 여행이 유행하며 도심 곳곳에 옛것이 남아있는 인천이 복고 여행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인천시는 개항의 역사를 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중구 개항장 거리, 문 닫은 공장을 새롭게 꾸민 창고 카페 등 인천의 뉴트로 여행지를 추천했다.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새로운 복고'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과거 그대로의 모습에 새 옷을 입혀 새로운 스타일과 문화를 의미한다.◆중구 개
연인·친구·가족이 유쾌하게 즐기는 풍성한 공연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치는 봄 시즌 공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자리한 ‘가족의 달’인 5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각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풍성한 공연과 축제를 선보인다.◆부모님과 함께 보는 뮤지컬 & 연극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뮤지컬 ‘메노포즈’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은 부모님과 함께 관람을 추천한다.뮤지컬 ‘메노포즈’는 백화점 란제리 세일 코너에서 마주친 네 명의 중년여성들의 이야기를 홍지
인천경제청-빅토리콘텐츠 업무협약발레리나 소재 콘셉트 드라마 ‘아트센터 인천’ 홍보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5층에서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이학규 아트센터 운영단장, 조윤정 빅토리콘텐츠 대표, 이정섭 감독 및 배우 신혜선·김명수 등이 참석했다.경제청에 따르면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연출: 이정섭, 대본: 최윤교, 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
수능·가을나들이 이벤트수험생과 동반 1인 통합권 40%↓단일권, 하버라인·시티라인 탑승 가능통합권, 하버라인·시티라인·바다라인 등 자유로운 환승[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수능·가을시즌을 맞이해 인천시티투어 이벤트 행사를 연다.올해 수험표 지참 수험생과 동반 1인은 인천시티투어 전 노선 탑승이 가능한 ‘통합권’을 40% 할인된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을 나들이 시즌기념 평일 통합권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인천시티투어는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등 총 3개의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되며,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