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23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68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8.15 해방 후 환국해 사용했던 청사다. 김구 선생이 안두희의 총에 맞아 생을 마감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용 4·19전국통일의병대 대장을 비롯해 노희관 전남대 명예교수, 이기후 (사)우사 김규식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23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 68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사)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김인수 대표는 “68년 전 이날 백범 김구 선생이 돌아와 경교장으로 들어왔고, 이를 알게 된 시민들이 서대문 부근을 가득 메웠다”고 설명했다.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8.15 해방 후 환국해 사용했던 청사다. 김구 선생이 안두희의 총에 맞아 생을 마감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용 4·19전국통일의병대 대장을 비롯해 노희관 전남대 명예교수, 이기후 (사)우사 김규식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기원한 감동의 퍼포먼스각국 문화공연과 신천지 퍼포먼스로 감동 더해[천지일보=김지연 기자] 16일 열린 ‘세계평화ㆍ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은 살아있는 감동의 현장이었다. 하늘의 문화를 가장 극명하게 표현한 이 행사는 놀라운 기획력과 밝은 모습으로 지켜보는 세계인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최 측 이만희 총회장과 김남희 대표에 이어 선수단 및 문화예술팀이 입장하면서 체전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나팔수, 취타대, 차산농악대와 아름다운 전통의상은 마치 올림픽 개막식에 비적할 만한 스케일로 또한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사단법인 새싹회가 ‘제7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자에 동시집 ‘몽당연필도 주소가 있다’를 펴낸 신현득 시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한국아동문학회 김완기 회장은 수상작에 대해 “우주 속에 어울려 살아가는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정겨운 동심으로 그려냈을 뿐 아니라 상상의 힘으로 시의 세계를 보다 확대시켰다”고 평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신현득 시인은 “나에게 있어 윤석중 선생은 스승이요 사랑이요 은혜라 생각하며 선생이 열어놓은 길을 걸어 앞으로 여생 동안 열성적인 후배들과 함께 선생을 닮아봐야겠다”고 수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