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대한민국국회 문화예술초대전이 21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국회로비 전시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엄태영, 진선미, 전주혜 국회의원 등 100여명의 갤러리가 참석했다.이번 전시회는 엄태영 국회의원실, 한국사진방송, 비채나 주최하고 한국문화영상포럼, 비채나 세계운동본부가 주관했다. 한국전통문화예술협회, 대한전통명장협회가 후원했다.이번 초대작가 60명 중 호남을 대표하는 해천 범진석 작가는 유일하게 2점을 선보였다.해천 범진석 작가는 2점의 작품에 대해 “‘승천’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서 우리 민족의 힘과 아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봄바람을 즐기며 한국 전통 사찰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인류문화작가 남민과 함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전통사찰을 스토리텔링 관광명소로 재해석해 테마별로 소개한다.꿈이 이뤄지는 사찰, 신화가 있는 사찰, 한국에서 떠나는 세계불교여행, 역사를 보는 사찰 총 4개 테마 중 첫 번째 테마는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다.이번 테마의 추천 여행지는 ‘삼수생 박문수의 장원급제를 이룬 칠장사(경기 안성)’ ‘의상대사의 창건 설화가 있는 낙산사(강원 양양)’ ‘학사모를 쓴 갓바위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밖에 나가기 무섭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밤에도 쉽사리 빠져나가지 못할 만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자연스레 냉방기기 사용도 늘고 있다. 냉방기기 외에도 땀을 비 오듯 흘리는 여름이 오면 무엇보다 소비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얼음’이다. 지금이야 쉽게 먹을 수 있는 얼음이지만 50년 전만 해도 가정집에서 얼음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여름. 입안 가득 시원함을 전해줄 ‘얼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보자. 서빙고
2019년부터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하고 있는 ‘남한지역 고구려 유적 답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글마루 답사반 ‘토산(土山)’명 수키와 찾아망이산성 안에서는 다수의 와편이 발굴된 바 있다. 이번 글마루 취재반, 한국역사문화연구회 답사에서도 여러 점의 와편이 확인되었다. 기와 가운데는 안쪽에 직포문(織布紋)이
‘남한산성 전통무예 무사단’ 김동희 대표“후손들에게 민족의 정신과 혼 전파해야”“남한산성에서 세계 무예대전 목표”“전통무예에 대한 국가적 차원 관심과 지원 필요”[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휙휙~.’밤새 내린 비가 그치고 안개에 둘러싸인 숲에서 키 큰 한 무사가 제 키를 훌쩍 넘는 장검을 들고 휘두를 때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난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절도 있는 동작과 깊이 있는 눈빛은 마치 무협영화에서나 볼법한 호위무사를 연상케 한다. 무사의 동작 하나하나가 보는 이를 숨죽이게 만들었다.이 무사는 남한산성 전통무예 무사단을
2017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화성시청·한국문화유산연구원 제공백제 근초고왕, 가장 강성했던 영주백제는 근초고왕 시기 국력이 가장 강성했다. 재미있게도 왕은 도읍을 한산(漢山)으로 옮겼다는 기록이 있다. 그렇다면 당시 백제 왕도는 어디였을까. 이 문제는 또 숙
글, 사진. 이제철 풍산 화동양행 대표고려시대 성종(906년) 대에 처음으로 화폐를 제조하기 시작하여 동국·해동·삼한전을 주조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조선통보, 상평통보 등의 엽전을 주로 유통해왔다. 이후 고종 19년(1882년)에 비로소 서양식 화폐제도를 도입하여 신식 압인식 화폐인 근대 주화를 제조하기 시작하였다.대동전과 상평통보 압인화(1882~1884)고종 19년에 주조된 대동은전은 만든 방법적 측면으로 볼 때는 주조화로 근대 이전의 화폐에 속하지만, 모양은 둥근 형태에 네모 구멍이 뚫린 엽전 형태를 벗어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진짜 평양냉면 선착순 무료 시식[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의 대표적인 테이블웨어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등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랜드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인 ‘제15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인 북한요리 명인이 만드는 북한의 태양절 음식인 ‘평양냉면’과, ‘북한찹쌀순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행사에서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명인의 냉면을 무료 시식할 수 있다.명인은 2013년, 2014년 민족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0년전 도난당했던 불교문화재인 ‘옥천사 나한상’이 국내로 돌아온다.14일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설정스님)은 미국 경매시장에 출품돼 경매가 이뤄질 뻔했던 ‘옥천사 나한상’이 도난 불교문화재라는 사실을 근거로 경매를 철회시키고, 해당 경매사와도 원만한 협상을 마무리해 이달 중으로 무사히 국내에 들여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내로 돌아오는 나한상은 경남 고성군의 옥천사 나한전에 모셔졌던 16존의 나한상 중 하나로, 1988년 1월에 7존이 한꺼번에 같이 도난당한 이후 약 30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장애인 예술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수필화’가 진행된다.선사랑드로잉회(회장 문은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고 후원하는 2014 장애인 문화예술 인력역량강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예술가들을 위한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수필화’를 오는 4월 1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34강의 커리큘럼으로 매주 목요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장애인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평소 자신의 작품을 말과 글로 설명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나비 박사’ 석주명 박사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뮤지컬 ‘부활 더 골든데이즈’ 프레스콜이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뮤지컬에서 석주명 역에 배우 임호와 박완이, 지민·윤희 역에 배슬기와 슈가 각각 더블캐스팅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들은 이날 전막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녹취: 임호 | 석주명 역) “끝나고 나서 논문을 이걸로 발표하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공부가 많이 된 작품이고요. 정말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이와 함께 4년 만에 뮤지컬에 복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천지일보(사장 이상면)가 주관하고 한민족독도사관(관장 천숙녀)이 공동 주최한 ‘독도사랑음악회’가 1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오른 이날 행사에는 1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지난 1년여 간 천지일보 오피니언 면에 연재한 180여 편의 독도 시 중 15편이 무대에 올라 노래로 재탄생했습니다.식전에는 벨리댄스 특별공연, 벽암 류일선 화백의 드로잉 퍼포먼스, 천숙녀 관장의 독도시 낭독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습니다.본격적인 무대에선 성악·판소리·가수 등 4명의 솔리스트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앞두고 초청객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오은경(세종대) 교수가 오케스트라ㆍ합창과 어울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가수 하이가 열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왼쪽부터) 가수 하이, 전주대 김재명 외래교수(테너), 한양대 음악대학 조주선 교수(판소리), 세종대 음악과 오은경 교수(소프라노)가 오케스트라ㆍ합창과 어울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 세종대 음악과 오은경 교수가 오케스트라ㆍ합창과 어울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종교 종합일간지 가 한민족독도사관과 공동주최로 19일 오후 5시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독도사랑음악회를 개최한 가운데 세종대학교 음악과 오은경 교수가 오케스트라ㆍ합창과 어울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베트남 참전용사 부부 ‘천국의 눈물’ 관람 [천지일보=이지영 기사] “바로 나의 이야기다. 가슴 밑바닥까지 감동이 저려와 소름끼쳤다.” 베트남 참전용사들이 뮤지컬 을 관람 후 감동하며 아낌없는 갈채를 보냈다. 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운명을 넘어선 남녀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뮤지컬로 22일 베트남 전쟁 당시 청룡부대 2대대 5중대 1소대장을 지냈던 현 한전KDN 전도봉 사장(전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해 베트남 참전용사 부부 3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베트남 참전용사이자 전 해병대 사령관을 지냈던 전도
프랑스 정부에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촉구하고 있는 문화연대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 행정법원에서 진행된 심리에서 프랑스 정부가 외규장각 도서를 ‘약탈’한 것임을 공식 인정했다고 밝혔다. 외규장각은 1782년 정조가 왕실 관련 서적을 보관할 목적으로 강화도에 설치한 도서관으로 1866년 프랑스군이 일부 서적을 약탈해 갔다. 문화연대는 “약탈했던 물건을 프랑스 정부 재산으로 편입한 프랑스 국내 행정법이 잘못됐다는 소송을 제기했다”며 “만약 이 소송에서 우리가 승리하면 의회승인을 거쳐 외규장각 도서는 한국으로 오게 된다”고 전했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