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북촌한옥마을운영회가 9일 오전 서울 북촌로 돈미약국 앞에서 관광객 방문 반대 집회를 연 가운데 주민들이 플래카드를 흔들고 있다.
당사자 동의 없이 한일 합의기록물, 日 압력으로 등재 무산위안부 참상 증명할 영상 공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명이 별세했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33명으로 줄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독도 영토’ 문제와 함께 한일관계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다.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청와대 만찬에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초대됐고, ‘독도새우’가 올라오자 일본 정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강하게 항의했다. 이와 관련해 실타래처럼 뒤엉켜 있는
사할린아리랑제추진단, 러시아 한인협회와 교섭북한 참여토록 역할 하겠다는 긍정 답변 얻어[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북한의 최근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민족의 뿌리를 담은 ‘아리랑’을 통해 북한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0일 사할린아리랑제추진단에 따르면, 내년 10월 1일 ‘사할린 강제징용 80주년’을 맞아 ‘제3회 사할린 아리랑제’가 개최된다.사할린아리랑제는 2014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제3회 행사에는 러시아에 있는 많은 사할린 동포가 참석할 예정이다.단체는 그동안 북한도 사할린
암사동 유적 유네스코 등재 추진… 국내 신석기시대 최대 마을 단위 유적돌도끼, 빗살무늬 토기 등 다양한 유물 출토돼 역사적 가치 상당해전문가들 “고증 통해 정확하게 표현하고 신석기시대 이미지 잘 전해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합니다.’17일 오후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 입구에는 이 같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들 모두 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기대하고 있는 듯 보였다.그럴만한 것이 이곳 유적은 신석기시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