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1일 전남 순천만을 찾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현장도 찾았다.유 장관은 이날 오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정원문화산업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 캐릭터 코스튬 행진’ 등을 관람했다. 이어 오후에는 ‘스페이스 브릿지’ 등 국가 정원 내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이 사업에는 3년간 최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가 1일 저녁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강원2024’는 지난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평창2018)’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이다.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가 경기도 평택시에서 오는 7~8일 열리는 가운데 공연, 퍼레이드 등 볼거리와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평택시, 외교부,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군부대 개방 행사(7일), 평택시&주한미군 우정의 날 행사(7일), 제3회 한미 어울림 축제(7~8일)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전시,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한미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개막식 특설무대에서는 한미우정을 다지는 기념식과 한국문화전통예술과 미국 가수 그렉과 김조한 무대 공연이 진행된다.8일
[천지일보=이예진·윤선영 기자] 무더운 여름 밤을 웃음 바다로 만든 코미디언들의 축제가 열렸다. 많은 코미디언들이 부산 해운대 밤을 시원한 웃음 잔치로 만들었다.2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부코페) 개막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부코페는 아시아 최초, 최대의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다.더운 여름 날씨임에도 많은 관객들이 3000석이 넘는 자리를 가득 채우고 큰 함성으로 부산을 찾은 코미디언들을 맞이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블루카펫에는 리빙카툰듀엣(Living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한민국 최대의 웃음 축제가 열린다. 장장 열흘간 열리는 이 웃음 페스티벌은 관객들의 배꼽을 가만두지 않을 예정이다.25일부터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부코페)은 내달 3일까지 부산 각지에서 열린다. 이에 다채로운 분야의 국내외 유명 코미디 공연팀이 총출동한다.가장 첫날인 25일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수근이 사회자로 축제를 연다. 부코페 개막식에서만 볼 수 있는 블루카펫에는 신봉선, 김민경 등 국내 유명 코미디언과 숏박스, 빵송국, 99대장 나선욱 등 대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도 참여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방탄소년단(BTS)’ ‘오징어게임’ 등 ‘K-컬처’의 인기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남미 등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곳곳에는 한국어 학습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한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오는 2027년까지 35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어 교원도 350명 파견된다.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세계 한국어 교육자대회’ 개막식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세계 미래세대를 잇는 한국어 세계화 전략(2023~2027)’을 발표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18개 조선왕릉길을 답사해보는 ‘조선왕릉원정대’가 진행된다.7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2023년 조선왕릉문화제’의 사전 특별 프로그램으로 ‘조선왕릉원정대’를 진행한다.조선왕릉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전국의 조선왕릉길을 직접 걸어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체부가 3일부터 28일까지 ‘2023박물관·미술관’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전국 280여개 박물관, 미술관과 함께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Museums, Sustainability and Well-being)’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완연한 봄을 맞아 5대 고궁과 종묘 사직단에서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이 열린다. 창경궁 환원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열리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18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 봄 궁중문화축전’을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이다. 지난해 봄⸱가을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고종이 러시아 황제 대관식을 축하하며 보낸 외교 선물 5점이 127년 만에 공개된다. 1896년 고종(1852~1918. 재위: 1863~1907)이 러시아 니콜라이 황제 2세 대관식에 전달한 ‘흑칠나전이층농’ ‘백동향로’, 조선 후기 화가 장승업(1843~1897)의 ‘고사인물도’ 등 5점이 이달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개막식(9일)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 가운데 ‘흑칠나전이층농’은 2020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김정희)의 ‘국외소재문화재 보존․복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3 계묘년(癸卯年)이 머지 않은 가운데 세계 각국의 연말연시 풍습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서거, 카타르 월드컵, 중국 내 코로나19 재유행, 축구 황제 펠레의 사망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잦았던 해였다. 이러한 2022년을 끝마치는 가운데, 본지는 같은 듯 같지 않은 다른 풍습을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연말연시 풍습을 모아봤다. ◆한국,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야의 종’ 울려 올해 한국에선 코로나19 사태 3년 만에 제야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카타르를 방문 중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후(현지 시간) 수도 도하의 카타르 문화부 청사에서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한 양국 간 문화·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 장관은 “월드컵 개막식에서 방탄소년단(BTS) 아티스트 정국이 부른 공식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 가사처럼, 카타르 월드컵은 스포츠와 문화, 건축, IT기술이 합쳐진 꿈의 제전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K-컬처와, 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카타르를 방문 중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후(현지 시간) 수도 도하의 카타르 문화부 청사에서 압둘라만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을 만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한 양국 간 문화·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알 타니 카타르 문화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천 송도에서 ‘한국 마이스(MICE) 박람회 2022’가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린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국 마이스(MICE) 박람회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변화를 맞이하여, 기회를 찾으세요(Meet the Change, Find the Chance)’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마련했다. 국내외 마이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도시의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박람회와 국제 학술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전국문화도시협의회(의장도시 김해시, 시장 홍태용),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과 함께 26일부터 29일까지 제1차 문화도시 서귀포시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든 도시는 문화로 특별하다’를 주제로, 전국 18개 문화도시가 고유의 특색 있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나후아토 까사 콰트로에서 열린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의 집 개막식에서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 디에고 시누에 로드리게즈 바예호 멕시코 과나후아토 주지사를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나후아토 까사 콰트로에서 열린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의 집 개막식에서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 디에고 시누에 로드리게즈 바예호 멕시코 과나후아토 주지사를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나후아토 까사 콰트로에서 열린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의 집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이 열린다. 27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 따르면 ‘2022 대한민국 무형유산대전’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재료와 영감을 얻어 사람을 통해 대대손손 이어가는 무형유산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담아 ‘자연과 사람을 잇는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3일간 13회의 공연과 공예분야 보유자작품전, 무형유산 디지털체험, 상설전시, 체험 등이 진행된다. 무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2022 웰컴대학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제공: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