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수회담 진행 뒤 확대정상회담까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처음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7분 용산 청사에 도착했다. 미국의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 청사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직접 나와 바이든 대통령을 영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손을 맞잡으며 반갑게 인사했다.두 정상은 전날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먼저 인사를 나눈 바 있다.청사 내부로 이동한 바이든 대통령은 방명록을 작성한 뒤 윤 대통령과 기념촬영 후 정상회담이 열릴 5
尹 취임식 동시에 靑정문 개방 10일 하루 2만 6000명 관람 “생각 이상으로 넓어서 놀라” 개방에도 건물 내부는 못 봐 시민 대부분 “아쉽다” 표출 탁현민 “文때와 똑같아” 비판 文때 있던 가이드도 더는 없어 靑 지하 벙커 등 방치도 고민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립된 곳에서 벗어나 국민하고 소통을 잘하겠다고 얘기했으니, 초심 잃지 말고 끝까지 말 지켰으면 좋겠어요.” 청와대 전면개방 행사에 참여한 이병종·김원희(남·여, 60대, 강원도 원주)씨 부부의 소감이다. 취임 전 약속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는 10일
문대통령 “청와대 문 열려 있다”윤석열 당선인 측 “긴밀히 소통”[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예정 당일 취소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단독 회동이 다시 성사될 조짐이다. 이르면 이번 주말이라도 회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문 대통령은 18일 “윤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회동 의지를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특히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각종 의제 문제로 회동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두환 광주지법 도착… 승용차서 내려
사법부 70주년 기념 축사 발표“사법부·법관 독립 철저히 보장”“사법개혁의 새 역사 시작 기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사법부 70주년 기념 축사에서 “지난 정부 시절 사법농단·재판거래 의혹이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의혹은 반드시 규명돼야 하며 잘못이 있었다면 사법부 스스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중앙홀에서 열린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사를 통해 문 대통령은 “지금 사법부는 국민 신뢰를 되찾아야 하는 매우 엄중한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