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을 향해 “실체도 없는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안 의원이 지난 3일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윤핵관을 겨냥해 “그 사람들한테는 대통령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의 다음 공천이 중요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윤핵관은) 당의 책임 있는 정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5%p 상승한 43.1%(매우 잘함 29.5%, 잘 하는 편 13.5%)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5%p 하락한 56.8%(매우 잘못 47.0%, 못 하는 편 7.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6%였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39.3%로 5주 만에 다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같은 기관의 지난주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9~13일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9.3%, 부정평가는 58.4%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19.1%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6%p떨어졌고, 부정평가는 2.5%p 올랐다. 특히 조사기간 중 13일 일간 지지율은 38.0%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맡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를 해임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화사회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 직에서 해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영미 동 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기후환경대사에는 조흥식 서울대 로스쿨 교수를 내정했다”고 부연했다. 김 부원장은 1977년생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사회복지학 박사를 수료했다. 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올해 우리 경제의 여건은 세계적 경기 둔화의 여파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모든 부처가 원팀으로 합심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제의 어려움이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재정집행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총리는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각 부처에서는 물가와 고용, 금융과 부동산 등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위험요인을 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4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2∼6일(1월 1주차) 전국 성인 남녀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9%, 부정 평가는 55.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2월 3주차 56.8%에서 56.6%, 57.2%, 55.9%로 소폭 등락을 반복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5.6%p)와 정의당 지지층(7.0%p)에서 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올해 추진할 3대 개혁 과제로 노동, 교육, 연금을 언급하며 “특히 노동개혁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 인사말씀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한층 높이겠다. 무엇보다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노동시장의 경쟁력은 세계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며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와 노사문화의 선진화가 매우 시급하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당시 격추 명령을 내렸음에도 우리 군이 격추에 실패하자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이 27일 지하벙커 회의 도중 윤 대통령에 중간 보고를 했다”며 “이 과정에서 안보실장이 (합참대응에 대한) 답답함을 보고 했고, 윤 대통령이 우리 군 대응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북한이 무인기를 보낸 26일부터 수시로 합참과 국가안보실로부터 상황 보고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0.1%p 오른 41.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55.6%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민주당이 국힘에 1.9%p 앞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8명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함은 41.2%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2월 둘째 주 38.4%를 기록한 뒤 3주째 상승세다. 잘못함은 56.6%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주식 보유 등 이해충돌 논란이 있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 청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지 소장으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며 “유력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백 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신테카바이오 등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거셌다. 주식 보유가 논란이 되자 모두 처분했지만 야권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11월5주차 조사 대비 소폭 상승해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도 상승해 오차 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가 지난 12~14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12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 34%, ‘잘못하고 있다’ 56%를 기록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0%이다. 11월 5주 차 조사와 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정부의 건강보험 개편 추진을 두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 보루인 건강보험에 대한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일명 ‘문재인 케어’를 사실상 폐기하는 방향을 공식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건보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원을 넘게 쏟아 부었지만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치하면서 대다수 국민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대통령실은 1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관련 “진상을 명확히 가린 후에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진상 확인과 책임 소재 규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를 통해 국가의 법적 책임 범위가 정해지고 명확해져야 유가족에 대한 국가배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며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려내는 것이 유가족에 대한 최대의 배려이자 보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와 국정조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건희 여사는 지난 8일 오후 새마을운동중앙회 초청으로 부산에서 MZ세대(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학생 봉사자들과 생필품을 포장한 뒤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새로 선보인 노란색 후드 티셔츠를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 입고 봉사활동을 했다. 김 여사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기적을 만들어낸 운동”이라며 “MZ세대와 함께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새마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8일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찬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졌다. 윤 대통령은 16강전 종료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고 격려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대에 근접한 39.5%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국민 44.2%가 잘한 결정으로, 50.6%는 잘못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4~6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5%, 부정 평가는 58.3%로 조사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랐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 부정 평가는 60%로 각각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소통 미흡(12%), 독단적/일방적,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각 9%), 외교(8%),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통합·협치 부족, 인사(각 5%) 등이 있었다. 모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2주만에 3%p 상승해 20%대를 벗어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8∼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3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였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이전 조사 대비 2%p 하락한 60%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8%였다. 긍정평가는 60대 이상(60대 54%, 70대 57%), 대구경북 지역(54%), 보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정부는 오늘 우리 민생과 국가 경제에 초래될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부득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경제는 한 번 멈추면 돌이키기 어렵고 다시 궤도에 올리는 데는 많은 희생과 비용이 따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시멘트, 철강 등 물류가 중단돼서 전국의 건설과 생산 현장이 멈췄고, 우리 산업 기반이 초토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11월 4주차)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0%였다. 지난 주 같은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29%였다. 부정평가는 62%였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소통 미흡, 언론 탄압 등이 언급됐다. 경험·자질부족 무능함(10%)이 가장 많았고, 독단적, 일방적(9%), 소통미흡, 외교(8%)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