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다 싶을 정도로 필요한 방역 조치” 주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전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의 대규모 집단감염을 두고 26일 “3차 유행의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고 조금씩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일로 방역당국은 당황스럽고 국민께서는 허탈감을 느끼고 계신다”며 “정부는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강조하고 “지난 일요일 대전에서는 한 선교회 소속 비인가 시설에서 12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등을 논의했다.당정청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이인영 총괄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당정청은 이날 제4차 회의를 갖고 안건으로 국민 생활 속의 방역 지침,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지원 신속 집행 방안 등을 다뤘다.이낙연 위원장은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