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대국민 담화문 발표“오미크론 확산 막아야”집에서 조용히 휴식 권고[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연휴에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보내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해야 한다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3차 접종을 마쳐달라”고 말했다.김 총리는 24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주말부터 5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다. 정부가 ‘이번 한 번만’, ‘이번 만큼은’이라며, 멀리서 마음만 나눠주실 것을 여러 차례 부탁드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설
“주식시장 살고 반도체·차·조선 수출 늘 것”“신산업 육성·혁신 창업 확산·규제혁신 속도”“설 교통·안전관리, 한 치 소홀함도 없어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들이 보이고 2월 수출 증가로 전환될 전망이다”며 “특히 수출 호조가 눈에 띄고, 위축됐던 경제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보회의에서 “정부로서도 민생 경제의 희망을 말할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정부는 이런 긍정적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이어져 더 행복해지길 기대”[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국민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정부가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SNS를 통해 공개한 설 영상 인사로 “즐거운 명절은 안전에서 시작한다”며 안전한 귀성길이 되기를 기대했다.그는 “서로 든든하게 살피고 챙겨 안전사고가 없는 명절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 내길 바란다”면서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 안전벨트를 서로 살펴주고 졸릴 때 쉬어가자고 먼저 얘기해주면 교통사고를 막고 모두 함께 안전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추석 연휴 귀경길의 교통·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정 총리는 이날 “추석 연휴 귀경길 교통·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국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주문했다.그는 특히 “대규모 인파 이동에 따른 역·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정부는 11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연휴 기간의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시행 중이다.이에 따라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구제역 백신의 국내 자체 생산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57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우리나라는 현재 국내·외 여행객이 매년 2000만 명이 넘고 아시아의 구제역 상시 발생 국가들과의 인적 교류도 연간 800만 명을 넘는다”며 “이런 상황에서 출입국 검역 효과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구제역도 축산 종사자가 국외여행을 다녀온 뒤 발생했다”며 “이런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백신 예방접종이 최선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