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에게 회사의 눈앞에 단기적인 이익보다도 장기적으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성장에 더 힘을 쏟아달라고 계속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눈꽃 동행 축제 개막행사’에 참석, 격려사에서 “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나 정책적으로도 유도하고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며 “전 세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4일 “여당은 한상인이 더 활약할 수 있도록 대통령·정부와 함께 국제 사회에서 대통령의 1호 영업사원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카타르행 투자유치와 관련해) 이런 기회는 한상인 여러분들의 앞날에도 커다란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를 방문해 21조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으로 양국을 국빈 방문하는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 국빈 방문은 인프라, 에너지, 건설 부문 등을 중심으로 사우디와 카타르와의 협력 강화를 넘어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윤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에 도착한 후 22일부터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환영식,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회담, 오찬 순서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이후 윤 대통령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방위산업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는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낸 ▲초음속 전투기 KF-21 ▲최초의 수출 전투기인 FA-50 경공격기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방공체계 M-SAM ▲세계 자주포 시장의 절반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 면담을 계기로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한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시 주석과 양자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윤석열 정부의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 시 주석은 또한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양자 면담과 관련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장 차관은 한 총리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항저우 시후(西湖) 국빈관에서 시 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양자 면담을 진행하면서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전했다.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항저우 시내에서 진행된 양자 면담 결과 브리핑에서 “시 주석이 먼저 본인 방한 문제를 말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이 당국자는 “시 주석이 먼저 방한 문제를 언급했다”고 전하면서 “(이는) 본인이 먼저 방한할 차례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이 당국자는 “시 주석 방한이
(서울=연합뉴스)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저장성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9.2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오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나 양자 면담을 했다.총리실은 한 총리가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께 항저우 시내에서 시 주석과 만났다고 밝혔다. 다만 면담 장소와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양자 면담은 약 22분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한중 최고위급 인사가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10개월 만이다. 앞서 한 총리는 시 주석에게 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오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양자 면담을 시작했다.총리실은 한 총리가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께 항저우 시내에서 시 주석과 만났다고 밝혔다. 다만 면담 장소와 의제는 공개되지 않았다.한중 최고위급 인사가 만나는 건 작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10개월 만이다. 한 총리는 시 주석에게 한·일·중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와 시 주석의 방한을 요청할 것으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국한 한덕수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좌한다. 한중 최고위급 인사가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10개월 만이다.이날 국무총리실은 방중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 주석과의 면담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좌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5시 30분)이다. 이번 대좌는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의지가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국한 한덕수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좌한다. 한중 최고위급 인사가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10개월 만이다.이번 대좌는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의지가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 3각 안보 협력 강화에 힘을 쏟는 것을 경계해 왔지만, 최근 한중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서천=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9일 오후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서 모시 베틀 퍼포먼스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천지일보=임혜지, 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개최된 ‘2023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호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 호남이 잘 되는 것이라고 했다“며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동행했다. 지난해 5월 이후 윤 대통령이 전남 지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을 갖고 도시 전체를 생태
[천지일보=홍보영, 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일 “청년 일자리를 위해 우리 정부는 노동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개막식’에서 “우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가 해야 할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청년들이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유연화하겠다”며 “노동현장에서의 불법과 부조리를 걷어내고 노조가 조합원과 일반 근로자를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와 한국의 첨단산업 역량이 시너지를 이뤄 세계 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부다비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바라카 원전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양국이 에너지, 인프라 건설 등 전통적인 협력 분야 이외에 방위산업, ICT(정보통신기술) 등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UAE 기업 등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피습 현장서 두바이까진 100여㎞… 순방단 동요 없어아부다비 사전 일정 취소로 두바이서 순방일정 이어가[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에 17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이 드론 공격을 했다. 피격 장소는 문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이었던 아부다비 지역인데, 사전 일정이 취소돼 두바이에 머무르면서 신변에 이상이 없다.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AE 아부다비의 산업지역과 신공항 건설지에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멘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아부다비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첫 순방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전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한 문 대통령은 약 11시간의 비행 끝에 이날 오후 7시쯤 두바이 왕실공항에 착륙했다.UAE 측에서는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로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 주한UAE 대사가, 우리 측에서는 이석구 주UAE 대사 내외, 문병준 주두바이 총영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도쿄올림픽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일본 정부는 아직까지 공식 초청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도쿄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한일관계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본 측은 문 대통령을 공식 초청하는 실무적인 성의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일본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이 올림픽 개막에 맞춰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가정하고 한국과 사전 협의에 착수했다”고 전했지만, 정부는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