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 18일 경기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언론 등 180여명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목회자언론인 간담회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간담회는 일종의 ‘대화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교회의 방향성을 놓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수요예배에 도입한 ‘평신도 설교’가 최초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목사님들은 성경대로 창조되셨습니까?”단상에 선 건 놀랍게도 11살 어린이였다. 유창한 말로 성경 구절을 정확히 짚으며 설교하는 A군의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개신교인 여야 국회의원 115명은 12개조로 나눠 ‘국회조찬기도회 12지파(이스라엘 12지파 명명) 조직하고 소그룹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국회조찬기도회 12지파는 르우벤 시므온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으로 나뉘어 조장과 조원으로 구성했다. 성경 요한계시록에는 12지파가 기록돼 있다. 국회의원들이 12지파 조직을 구성했다는 것에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성경에 기록된 12지파를 국회의원들이 조직할 수 있는 권한과 자격이 의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개신교계는 12지파가 조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