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3일 오후 3시경 푸른 빛을 되찾은 서울의 하늘. 서울시는 이날 정오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단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날 밤 9시까지 유지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하고 35㎍/㎡ 미만이면 해제된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3일 정오 이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서울 시내 하늘이 푸른빛을 되찾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정오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단 이날 오전 6시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날 밤 9시까지 유지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하고 35㎍/㎡ 미만이면 해제된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9일 오후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의 낙조. 장화리 일몰은 수도권 일몰 중에서도 뛰어난 곳으로 평이 나 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4일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고,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상승하겠지만 평년보다 낮은 기온은 당분간 이어지다가 일요일인 6일에야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남해안, 밤에는 강원도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2~
오전 잠시 ‘싸라기눈’ 내려 … 충남 앞바다 ‘풍랑주의보’[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7일 오전 서울지역에 싸라기눈이 내렸다. 오늘 오전 서울과 수도권(경기, 인천) 지역에는 비와 눈이 내리다 그치고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 전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 아래 있다가 오후에는 점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에는 7시를 전후로 싸라기눈이 내리는 모습도 관측됐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도, 수원 -2도, 문산 -4도, 인천 1도 등 -4∼0도로 예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