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기도와 강원영동 지역에서는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서해안에는 오늘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100㎜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국이 비가 내리는 12일 오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신호등을 기다리다 건너고 있다. 빗방울이 계속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여서 주말임에도 거리는 제법 한산하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국적으로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주말인 12일 오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역 주변을 오가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국적으로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12일 오전 서울역에서 우산이 없는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뛰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상청이 20일 오후 서울과 경기 일부에서 첫눈을 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서계동 일대에 첫눈이 내리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구름이 많지만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남한산성에서 송파구 방면으로 내려다보는 시야가 깨끗하다.
때 이른 녹조까지… 남해 적조는 2주 빠른 7월 중순 예상[천지일보=장수경 기자] 6월에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난달에 이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전국적으로 이동성 고기압과 일사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으며, 무더위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18.6도로,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25.1도와 12.4도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평균기온은 기상청이 지난 1973년 현재 수준(45개)의 관측망을 구축한 시점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지난달의 평균기온 향상은 전국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오늘(3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구 33도, 광주 30도 등으로 전날보다 높을 예정이다.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으로 내륙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가 덥겠다.이날 기상청은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변동됨에 따라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북, 충남은 ‘나쁨’, 나머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환경부는 “전날부터 유입된 미세먼지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1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른다.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서울과 일부 경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대전이 30도, 청주 31도, 광주 31도, 대구도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높음’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또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1일 토요일은 한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오전 최저 기온은 9도에서 17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20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됐다.강한 햇빛에도 주의해야 하겠다.국립환경과학원은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전남에서 ‘나쁨’으로,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만약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 운동을 자제하고 특히 호흡기환자나 노약자
서울 아침 15도 낮 기온 24도 “일교차 커”[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황금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9일 월요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 기온은 여름을 점점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오르겠다. 서울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변적인 옷차림을 준비해야 하겠다.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소독제나 방부제 등 살생물제 전반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리 체계가 마련된다. 하지만 이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발생한 지 5년 만의 조치다. 이에 정부도 늑장대응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환경부는 허가받은 살생물질 외에 다른 물질로 만든 제품을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퇴출하는 ‘살생물 제품 허가제’ 도입을 검토한다고 3일 밝혔다. 살생물제란 세균을 비롯한 유기 생물을 제거하는 화학물질이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이달부터 살생물질은 물론 살생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전수 조사한다. 또 이에 대한 위해성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5일 월요일 날씨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다만 전날에 이어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 정보를 확인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은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다고 전했다.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토요일인 19일은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도 있어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구름이 낮부터 많을 것으로 보인다.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 기온차는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지역의 낮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대전 17도, 춘천 18도, 강릉 12도, 부산 18도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금요일인 4일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으나, 전국적으로 봄비 소식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린 비는 낮에 충청이남지방, 밤에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20~60㎜이며 강원 동해안은 10~30㎜다.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오늘(3일)보다 높은 1~10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8~17도까지 오르겠다.4일부터 내린 비는 주말인 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기상청은 얼었던 지반이 녹아 낙석이나 축대붕괴 같은 해빙기 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년 중 황사가 가장 많이 집중하는 시기는 3월인 것으로 조사됐다.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연평균 7.5일간 황사가 관측됐다. 월별 황사 관측일수는 3월이 평균 2.8일로 가장 많다. 4월에는 1.0일, 5월에는 1.5일 황사가 나타났다.황사는 건강, 교통, 산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개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장 및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안전처는 ‘황사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마련했다. 먼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월의 첫날 경기도 청평호 울업산 신성봉 사이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1일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북부내륙, 일부 충북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으며, 3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체·육지·바다 최고 온도 기록기온 상승 추세 장기간 지속[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2015년이 136년 기상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운 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체, 육지, 바다 모두 기존의 최고 온도 기록을 넘어섰다.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국립항공우주국(NASA)이 분석한 결과 2015년의 지구 표면 전체 연평균 온도는 20세기(1901~2000년) 평균치보다 1도가량 높았다. 이는 1880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두 기관은 전 세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6년 새해 첫 주말인 2일 날씨가 포근하다. 3일에도 포근한 날씨는 이어지겠다. 2일 서울 기온은 10도를 기록해 어제 낮 기온 4도보다 크게 올랐다. 이어 광주 12도, 부산 13도 등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늦게부터 중국에서 시작된 스모그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짙어지고 있다. 강원 영서 지방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올라갔다.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그간 쌓인 오염 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상청은 26일 중국발 미세 먼지 농도가 오전 내내 수도권에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도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보통’을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 호남, 영남, 제주권은 한때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1시 20분경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건물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