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중에서는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1.6 LPI 하이브리드가, 수입차 중에서는 도요타 자동차의 프리우스가 대기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판매 중인 국내차 131종과 수입차 216종 등 총 347종에 대해 배출가스 등급을 매긴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는 기존 자동차 등급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기준으로 한 것과 달리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려해 1~5등급까지 매겼다. 배출가스 1등급으로 선정된 차종은 베르나 1.6 가솔린, 모닝 1.0 가솔린, 아반떼 1.6 LPI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