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중부지방에 비 내려 전국으로 확대2일까지 전국에 ‘눈·비·천둥·번개·돌풍’ 예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1운동 102주년이자 월요일인 내일(1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최대 100㎜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원도는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한반도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 지방엔 현재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점차 이동하며 내달 1일과 2일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다만 기온이 낮은 지역의 경우 눈이 오겠다.비가 내리는 시점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김재현 산림청장(뒷줄 가운데)과 한완상(뒷줄 오른쪽)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 일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소나무 묘목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1일은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을, 인천·경기남부·세종·충북·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더불어 대기 정체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6∼7도, 낮 최고기온은 9∼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아아,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하도다.” 100년 전 공표된 기미독립선언문은 이처럼 낡고 후패한 시대를 보내고 ‘도의의 시대’ 곧 평화의 세계가 올 것을 예언했다. 3.1운동 백주년이 되는 올해, 한반도 통일과 인류평화라는 대의 앞에 모두가 하나 돼 ‘평화의 새 시대’가 눈앞에 도래하길 소망한다. 기해년(己亥年) 평화의 기운을 품은 해가 천안 독립기념관 위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