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맹추위가 시작된 오늘(16일) 밤 서울과 경기, 충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31곳, 충청, 강원, 경남, 인천(옹진군 제외),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세종, 울릉도·독도 등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강원(태백,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경북(고령,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질 예정이다.충남(천안, 공주, 아산, 예산, 서산, 홍성)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번 주말 대설과 함께 전국 강추위가 시작되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급강하는 등 주말 사이 전국이 얼어붙겠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는 낮에 기온이 오르지 않아 0도 안팎에 그치겠다.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이번주 낮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고온 현상에 이어 다음 주말에는 영하 14도를 웃도는 한파가 한반도를 찾아온다.30여년간 세계 기온을 추적해 온 기후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는 10일 본지에 “이번 주말은 매우 포근했지만 일주일 내 서울 온도가 약 영하 14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지난 8~9일 이례적인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 원주, 광주, 대전, 청주, 완도, 천안, 고창, 군산 등은 1967년 2월 관측 이래 12월 일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북한에서도 원산 등이 지난 8일 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3일부터 오늘(14일) 아침까지 최대 200㎜에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피해가 잇따랐다. 토요일인 15일까지 300㎜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중부지방 중심으로 서울(노원) 197.5㎜, 가평 188.5㎜, 구리 173.5㎜, 오산 170㎜, 춘천(남이섬) 178.5㎜, 김제 176.0㎜, 익산 149.1㎜, 천안(성거) 143.0㎜, 부여 138.3㎜, 서산 132.7㎜, 원주 128.5㎜ 등 비가 내렸다.수시간 동안 0~5㎜의 적은 양의 비만 내리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4일인 오늘 전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전 6시 기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현재 충청남도(천안,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보령, 서천, 계룡), 충청북도(청주, 보은, 괴산, 옥천, 진천, 음성, 증평), 전라남도(나주, 담양, 장성, 무안, 함평, 영광, 신안(흑산면 제외)), 전라북도(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상청은 29일 밤 11시 10분 방재속보를 내고 충청권, 전라권, 경상내륙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북부내륙에서는 시간당 20~6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충북과 전라권에서는 시간당 1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충청권 남부는 30일 이른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낮까지, 남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제주는 아침부터 밤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23시 기준 주요지점 1시간 강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부터 제작·판매되는 이륜자동차는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에서 5dB을 초과해 운행하지 못하게 된다. 노후돼 소음이 커졌거나 소음증폭장치를 달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음·진동관리법’과 하위 시행령․시행규칙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법령 시행으로 이륜자동차 제작사는 배기소음 인증시험 결과 값이 표시된 표지판을 이륜자동차의 차체 또는 차대의 보기 쉬운 곳에 고정해 달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천만원 이하 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9일) 오전 11시를 기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 충남북부, 충남서해안,전북서해안에 시간당 30~60㎜의 강한 비와 함께 최대 150㎜의 비가 예상된다.오후부터는 충북·전남·전북·경북·광주 등지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될 예정이다. 오전까지 수도권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낮부터는 충청권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다.현재 천안, 아산 등 충남 북부지역과 서해안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번 비는 강한 돌풍과 천둥을 동반하
[천지일보=이솜 기자] 환경부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인천, 오후 8시 경기·충남 지역에 이어 오후 9시 서울에도 황사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주의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경보(PM10 300㎍/㎥ 이상 2시간 지속)가 발령되고 대규모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을 때 발령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10시 기준 1시간 평균 PM10 농도 현황(단위: ㎍/㎥)은 수도권 서울 307, 관악산 301, 수원 228, 강화 154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이번주 들어 더욱 매서워진 한파에 폭설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전국 대설·한파 피해는 25일 오전 기준 동파 926건(계량기 922, 수도관 4), 시설물 붕괴 380건 등이다. 기상청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전날까지 제주 한라산 사제비(산지) 92.4㎝ 등 전국 대부분에 많은 눈이 내렸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최심적설량(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측정한 눈의 양)은 광주 40㎝, 전남 화순 30㎝를 기록했다. 광주의 경우 기상청이 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일요일인 2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뚝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기상특보로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도(태백, 고성평지,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권, 전라권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내륙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4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10∼50㎜, 충남권·전북·전남 해안·서해5도 5∼30㎜, 인천·경기 서해안·전남권 내륙 5㎜ 내외다. 서울과 경기 내륙, 충북, 경상 서부는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귀경‧귀성길 주의해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대부분에 31일 밤 많은 눈이 예상돼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밤새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귀성‧귀경길에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30분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철원·화천·횡성·원주·홍천평지·춘천, 충북 충주·제천·진천·음성, 충남 천안·아산·당진·예산·서산·홍성 등이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쌓이는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번 눈은 오후 8시께 중부 서해안부터 시작해 강
[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기상청은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수도권 지역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대설 예비특보 지역으로는 이날 밤 서울, 경기도, 인천(옹진군 제외), 충청북도(음성·진천), 충청남도(당진·아산·천안), 강원도(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이며 내일(2월 1일) 새벽에 강원도(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양구평지·인제평지·산지)와 충북(충주·제천·단양) 등이 있다.기상청은 “저녁에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시작된 뒤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고 전북과 전남권북부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는 19일(내일)은 많은 눈 소식이 있다. 동해안에는 최대 20㎝까지 눈이 오겠고, 수도권에도 최대 7㎝의 눈이 내리겠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주춤했던 눈구름이 오는 19일 다시 찾아온다. 눈은 19일 오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와 남부내륙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곳곳에 짧은 시간 세찬 눈발이 예상되며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겠다.중부지방의 경우 1~5㎝의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는 최대 7㎝의 눈이 오겠다.오후 늦게부터는 동해안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경기남서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내린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영하 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에서 0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특히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원남부동해안과 경상권동부의 아침 기온은 22일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7도 이상 떨어지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산·당진·태안에 22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해당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현재 천안·아산·홍성·예산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대설주의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천둥·번개 동반 경기남부서해안 등에 시간당 30㎜수도권남부내륙 시간당 10~30㎜… 서해권 ‘우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30일)밤부터 내일(31일) 아침까지 일부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폭우가 예상된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5시 경기권서해안과 충남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로 확대하겠다.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나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에선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경기남부서해안·충남서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어버이날인 8일 이동 차량 증가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이동 차량은 504만대로, 교통 상황은 ‘혼잡’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정오 무렵에 가장 혼잡하겠으며 늦은 오후 서울 방향으로 일부 구간 정체가 있겠다.지방 방향으로는 오전 7~8시에 혼잡해지기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낮 12시에 가장 혼잡하고 오후 7~8시에 해소되겠다. 노선별로 혼잡 구간은 경부선 ▲서울에서 수원
미세먼지 ‘매우 나쁨’ 지속8일 황사경보 확대 가능성[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짙은 황사가 전국을 덮치면서 13년 만에 5월 중 내륙에 황사경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7일 “지난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고농도의 황사가 지속 유입돼 이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 사이 황사경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전국 대부분에서 황사가 관측됐다. 특히 황사경보가 발효 중인 서해 5도와 충남 서부(서산, 태안, 예산,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