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에게 반려식물 보급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는 코로나 우울 상담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씨앗형재배 꾸러미를 배포한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됐으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지속적인 발생과 그로 인한 4차 대유행의 우려로 코로나 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이 많아지는 상황이다.이에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대응역량을 넘어선 시민들의 거리두기에 우려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5일 12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지역별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115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교인 및 방문자가 592명이고 추가 전파자는
최근 2주 확진자 중 18명 감염경로 미궁질본 “집단발병, 갑자기 등장할 수 있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환자 수가 58일 만에 10명대로 내려갔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확진자의 9.6%인 1018명의 감염 경로가 여태 파악되지 않고 있고 최근 2주간 발생한 환자 중에서는 18명의 감염원이 오리무중이다.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4일 0시부터 18일 0시 전까지 2주간 신고된 497명 중 전파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는 18명(3.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