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10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다만 아침 수온주가 뚝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기상청은 “내일(11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는 차차 오르면서 평년 수준의 기온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은 서울 영하 5도, 철원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다. 강원도 철원군·화천군, 충청북도 보은군·괴산군·옥천군·영동군·음성군, 전라북도 장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8일 오후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 마을이 눈으로 덮여 있다. 당분간 전라북도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오후 11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10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제주 인근 해상에서는 중국 어선 2척이 태풍을 이기지 못하고 침몰해 중국인 선원 5명이 사망했고 10명이 실종됐다. 이재민은 96가구 222명으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축사, 과수원에도 침수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28일 오전, 전북 임실군 성수면 신촌리 30번 국도에서 4.5톤 화물트럭 운전자 범모(50) 씨가 참나무에 깔려 숨졌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비원 박
강풍으로 추락한 종탑·컨테이너박스에 참변 28일 태풍 북상하면서 서울 도심도 큰 피해 [천지일보=특별취재팀] 예상대로 강력한 태풍이었다. 지난 27일부터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인명피해와 정전, 수도권 지하철 운행 일시 중단 등 피해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 기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사망자 8명,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28일 오전, 전북 임실군 성수면 신촌리 30번 국도에서 4.5톤 화물트럭 운전자 범모(50) 씨가 참나무에 깔려 숨졌고, 전북 완주
범람까지 3.6m 남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섬진댐관리단은 9일 전북 전역에 내린 폭우로 댐에 유입되는 물이 크게 늘면서 오후 8시 40분 현재 196.35m의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댐 정상부까지의 수위는 200m로 범람까지 3.65m가 남은 상태다. 관리단은 현재 초당 1777톤을 방류하고 있지만 유입량이 초당 4000톤에 이르면서 수위가 계속 올라가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관리단은 댐 하류의 전북 임실군과 남원시, 순창군과 협조해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발표했다. 오늘 전국 낮 최고기온은 27℃~34℃다. 19일 오전 4시 30분 기준 현재 내륙지방과 일부 해안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경상북도(경산시 칠곡군 김천시 의성군)와 대구광역시에 발령됐다. 폭염주의보는 ▲경기도(과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의정부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평택시 군포시 하남시 용인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군
낮 최고기온 34℃까지 오르는 곳 있어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4℃까지 치솟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30분을 기해 경상북도(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김천시 의성군 청송군 경주시)와 대구광역시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경기도(과천시 동두천시 포천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성남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평택시 하남시 용인시 안성시 가평군 광주시) ▲충청남도(금산군)와 충청북도(옥천군·영동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