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설날인 10일은 전국이 대기질 악화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겠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는 추위가 주춤한 틈을 타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겠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 가운데 특히 수도권 등 서쪽 지방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일요일인 모레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고 또 해상의 물결이 거세게 일면서 먼바다에는 풍랑특보 가능성도 있겠다.남은 연휴 내내 내륙은 뚜렷한 비 소식은 없다.다만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 오후 비가 조금 오는 곳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수요일인 내일 27일은 강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포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다만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질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6일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다만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초봄을 연상케 하는 포근한 날씨는 토요일인 9일에도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5~10도가량 높은 기온이다.8일에 이어 이틀 연속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12월임에도 ‘초봄’ 날씨가 이어지는 건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서풍이 지속해서 유입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8일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특히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전국이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9일까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5~10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아침 기온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5도 이상이 되겠고,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3도, 인천 8.2도, 수원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시 발효된다.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계속 내려진 상태다.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목요일인 오늘(13일)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기질이 좋지 않을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전국을 덮치며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호흡기 질환자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야외 활동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황사를 몰고 온 북서풍이 찬 바람도 동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미만으로 쌀쌀하겠고,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국에 덮친 최악의 황사가 국내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13일까지 전 권역의 대기질이 좋지 않을 전망이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17개 시도에서 미세먼지의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전국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주의 단계는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날 때 내려진다.이번 황사는 지난 1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11일 만주 지역에서 발원했으며 이후 이동성 저기압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화요일인 오는 11일은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은 오후 들어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나쁨’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지속적으로 발원하고 있다. 황사는 11일 오후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미세먼지 수준은 수도권·충청권·전북의 경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늦은 오후엔 ‘매우나쁨’으로까지 악화할 전망이다. 광주·전남·제주 지역은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을 보이겠다.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이겠다.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화요일인 2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으며 이날부터 모레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은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늘부터 제주도, 내일은 남부지방도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비가 오기 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이에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주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당분간 추위가 누그러지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월요일인 6일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서울은 한낮 기온이 9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낮 최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크게 웃돌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에어코리아는 “대부분 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유의해야 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오전에는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1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8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천지일보=김한솔 기자]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와 중국에서 들어온 황사의 유입으로 이번 주말 대기질은 올겨울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일평균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 (PM10) 농도는 각각 86㎎/㎡와 143㎎/㎡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8시 전북 익산시에서 353㎎/㎡까지 올랐다. 재작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각각 36㎎/㎡와 18㎎/㎡다. 올 겨울 미세먼지 수치가 재작년보다 수십배나 많은 셈이다. 이는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와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
[천지일보=유영선, 홍보영 기자] 내일(7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17개 시도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17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날 오전 부산과 울산에서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 하루 만에 전국으로 확대됐다. 6일 오후 5시 기준 하루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66㎍/㎥를 기록하는 등 미세먼지가 심각해지자 내린 조치다. 이에 따라 폐기물 소각장 등 공공 사업장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를 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0월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계속돼 아침과 낮의 기온차는 15도 안팎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곳이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주요도시별로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3도, 대전과 전주 14도, 청주와 대구 15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강릉 19도 등이다. 경기북부와
(제주=연합뉴스) 15일 서귀포시 대정읍 해상을 날고 있는 갈매기 다리에 일회용 마스크가 걸려 있다. 2022.3.15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제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특히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나쁨’을 기록할 예정이라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예정이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15도를 기록하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8도, 낮 최고 기온은 8~17도를 나타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2도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0월의 마지막 날이자 핼러윈 데이인 31일은 중부지방 곳곳에 가을비가 조금 오겠고,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다. 또 새벽에 수도권 서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밤 동안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구름 많음,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새벽부터 수도권 서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또 오후부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특별 방역관리 주간(3~16일)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마음껏 놀고 배우며, 치유할 수 있도록 부산 산림교육센터 등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했다.산림교육센터는 대상별 체계적인 숲교육 제공으로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 향상을 위해 강의실, 숲교육장, 도서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배치한 산림교육시설이다.현재 전국 21개소의 산림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다. 유아, 청소년, 취약계층, 성인 등을 대상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새벽 1시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대기질예보에 따르면 8일 전 권역이 ‘매우나쁨’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황사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시 10분 기준 인천과 경기중부, 충남서부, 전북서부에 황사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일 때 행동요령은 민감군은 가급적 실내활동만 하고 실외 활동 시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7일 서울과 수도권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퇴근길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면서 미세먼지가 온 하늘을 덮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 기류를 타고 이날 서해 도서를 시작으로 곳곳에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1시를 기해 321㎍/㎥에서 오후 4시 1시간 평균 610㎍/㎥로 급증했다.이에 따라 서울 전역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이 되면 주의 단계가 내려지고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