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수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1절이자 금요일인 1일에는 꽃샘추위가 닥치겠다. 비가 그친 뒤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건강에 유의해야겠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이날까지 내리던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금요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8도가량, 모레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2~6도가량 더 내려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춥겠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민감‧취약계층의 탄력적 근무시행을 적극 권고하고 주변 공사장에 대한 날림먼지 저감조치도 집중 점검한다.환경부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특히 기상청 기상전망(2024년 2월~4월)에 따르면 올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고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겠으나, 어제(15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3.0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0.3도, 대전 -1.8도, 전주 -0.9도, 광주 -0.4도, 제주 4.2도, 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월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겠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 한때 구름 많겠다”면서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러 다소 춥겠으나 한낮에는 영상권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수요일인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제주도와 호남, 충남서해안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아침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 충북중남부, 전라권에도 눈이 올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새벽까지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겠고 전라권서부와 제주도산지, 제주도중산간에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이날 예상 적설량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일요일인 14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인 15일부터 아침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1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는 맑겠다. 기온은 14일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비 또는 눈이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5일과 16일에는 평년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겨울 중 가장 추운 때로 여겨지는 절기 소한(小寒)이자 토요일인 6일은 날씨가 다시 추워지겠다. 또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중서부 지역에 눈이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찬 공기가 한반도에 남하하면서 다음주 월요일인 8일까지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은 전날 대비 5~10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8~3도, 낮 최고 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1도 ▲전주 -1도 ▲
[천지일보=임혜지, 홍보영 기자] 30일 서울에 12cm가 넘는 눈이 쌓였다. 역대 12월 기준으로 4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는 등 수도권에 내린 많은 눈으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심신적설(오늘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최대 깊이)은 12.2㎝를 기록했다.1981년 12월 19일(18.3㎝) 이후 최대치다. 겨울 전체로는 2010년 1월 4일(25.4㎝) 이후로 가장 많이 내렸다.서울에는 이날 오전 9시 동북권·서남권·서북권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동남권까지 전역에 대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 폭탄’이 떨어지면서 서울이 40여년 만에 연말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서울 최심신적설은 12.2㎝를 찍었다. 지난 1981년 이후 12월 최다 적설량이다. 최심신적설은 1981년 12월 19일 18.3㎝, 2010년 1월 4일 25.4㎝를 기록한 바 있다. 최심신적설은 새로 와서 쌓인 눈의 두께로, 오늘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의미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린 30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음악도서관 앞 공원을 찾은 한 어린이가 눈오리를 만들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수도권북부와 동부, 강원내륙·산지(남부 제외)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3㎝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30일 오후 1시 현재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대설 전 대비노후가옥은 지붕·벽·계량기·수도관 등의 안전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한다. 오래되거나 약한 주택에서는 이웃·친지 집으로 대피해야 한다. 내 집 앞이나 내 점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성탄절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23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도 -17도까지 뚝 떨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5도 내외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10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5도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강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내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으나, 평년(최저 기온 -8~2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영하 5도 밑으로 내려가야 춥다는 느낌이 오는데 오늘은 진짜 춥네요”21일 오전 서울역 서부역 인근 행단보도에서 만난 이승현(49, 남)씨는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는데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오전 7시 기준으로 서울 날씨가 영하 14도(체감온도 영하 20.7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최강 한파에 대다수 시민은 평소와 달리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했다. 두꺼운 패딩은 물론 털모자와 목도리, 장갑, 귀마개, 부츠 등을 착용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서울역에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목요일인 21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충남, 전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폭설까지 쏟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과 강원, 충북에 한파경보가 발효됐고 전남,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한낮에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0~-4도, 낮 최고기온은 -9~2도로 예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요일인 내일(20일)은 전국적으로 강풍이 불면서 강한 한파가 몰아치겠다. 기온도 급락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기온보다 낮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낮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다.낮 시간대에도 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를 보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 및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와 영하 5도를 보이겠고, 인천 영하 8도와 영하 6도
[합천=뉴시스]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린 17일 오후 경남 합천군 가야산국립공원에 밤사이 내린 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집이 빌라라 동파 때문에 수도랑 보일러 틀어놓고 나왔어요. 친척 집인 파주에 가려고 나왔는데 목도리와 중량 패딩으로 완전무장 했어요.”16일 서울역 인근, 흐린 하늘에 눈발이 날리며 강추위가 닥친 가운데 이연숙(70대, 여, 서울시 관악구)씨는 “생전 이런 거 안 입는데 다리에 토시도 꼈다”며 옷을 들쳐 보이고 이같이 말했다.이날 서울은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면서 얼어붙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지면서 -4도를 기록했다. 특히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9도까지 내려갔다.서울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번 주말 대설과 함께 전국 강추위가 시작되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급강하는 등 주말 사이 전국이 얼어붙겠다.16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는 낮에 기온이 오르지 않아 0도 안팎에 그치겠다.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강원산지와 일부 강원내륙, 강원동해안에는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이날 비(강원도 비 또는 눈)가 오다가 밤(18~24시)에는 대부분 지역(동해안 제외)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16일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서부내륙은 16일 밤까지, 경기남서부는 17일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모레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부산·울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