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고유의 명절 설날, 못 보던 가족과 친인척을 본다는 생각에 즐겁기도 하지만 일할 생각에 벌써부터 어깨가 욱씬거린다면? 오십견에 좋은 체조를 체크해 보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장시간 사용 등으로 어깨 통증과 목 근육을 호소하는 사람이라면 오십견을 의심해 보자. 오십견은 주로 오십대 전후로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팔을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일컫는다. 오십견이 심할 때는 손가락도 움직이기 힘들 정도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장시간 사용으로 점차 오십견을 호소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오십견에 좋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간단한 ‘이 것’만 알아둬도 질병을 주의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으로는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등을 꼽았다. 북미와 유럽 등지에선 인플루엔자가 유행이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선 인플루엔자 발생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겠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지속되는 기침을 약으로만 버티고 있는 당신이라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을 통해 지금의 건강을 진단해 보자. 미국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최근 미국 과학공공도서관저널(PLOS One)에 영국런던대학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를 소개했다.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에는 기침, 방광 이상, 덩어리나 혹 등의 증상을 손꼽았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첫 번째로는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는 것이다. 암 환자 대상 설문에서 응답자 7.5%가 몸 안에 원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이 화제다. 다이어트 할 때는 탄수화물만 피하면 될 줄 알았건만 다이어트에 독이 되는 과일도 있었다. 최근 미국 뷰티정보사이트 스키니맘은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키니맘은 열대과일, 말린과일, 아보카도, 야채주스 등을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할 과일로 손꼽았다. 특히 말린 과일은 수분이 없어 적은 양이라도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심리 때문에 조심해야 된다고 경고했다. 적은 양의 말린 과일을 섭취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가령 건포도는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를 보이는 식품이 화제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19일 뉴욕 시립대학의 글렌 샤피 심리학과 교수가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를 보이는 식품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글렌 샤피 교수가 소개한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를 보인 식품은 바로 우리가 흔히 접했던 ‘카레’다. 사실 카레가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를 보이기보다는 카레에 재료인 강황에 들어가 있는 쿠르쿠민 성분이 공포와 두려운 기억을 저장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를 나타냈다. 글렌 샤피 교수는 쥐 실험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5일 오늘 오후부터 폭설이 예고된 가운데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가 화제다.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로는 마늘, 김치, 토마토 등이 있다. 대표적인 식재료는 단연 마늘이다.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향상시키고 비타민과 결합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알리티아민을 만들어 낸다. 우리나라 음식 중에는 김치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발효식품인 김치는 무, 배추, 열무, 젓갈, 생강, 마늘 등 여러 식재료가 들어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쌀쌀한 날씨 속에 비염환자가 급증하면서 ‘비염에 좋은 체조’가 화제가 되고 있다.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 캐스트에 올라 온 비염에 좋은 체조는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체조로 선별됐다.비염은 만성적인 경우가 많아 쉽지는 않지만 비염에 좋은 체조를 꾸준히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비염에 좋은 체조로는 먼저 두 팔을 어깨 너비로 폈다가 앞으로 모으기를 반복한다.이 동작을 할 때 두 팔을 나란히 뻗고 엄지와 검지를 곧게 편 상태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이 포인트다.이어 직접 코 주위를 자극하는 것이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퇴행성관절염 예방법이 화제다.퇴행성관절염은 오랫동안 관절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쪼그려 앉아서 일하거나 과한 다이어트로 질환을 겪기도 한다.퇴행성관절염은 50대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최근에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뼈가 약해진 젊은층에서도 자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퇴행성관절염 예방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꼽히고 있다.퇴행성관절염 예방법에는 매일 30분 이상 수영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또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임신 중 흡연 노출 아이에 대한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임신 중 흡연 노출 아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다.임신 중 흡연 노출 아이 연구발표는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트의 하난 마라운 박사가 임신 중 흡연에 노출된 6~8세 아이 113명과 그렇지 않은 아이 113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임신 중 흡연 노출 아이 연구결과 흡연에 노출된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뇌의 회색질이나 백질이 적어 뇌 크기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신 중 흡연 노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국민연금 보험료가 5년간 인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향후 5년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8일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연금 종합 운영계획’을 의결했다.정부는 그동안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14%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그러나 이번 국무회의 결정으로 국민연금 보혐료가 향후 5년간 인상되지 않는다.국민연금 보험료 5년간 동결 후 2018년 제4차 재정계산 이후 인상 여부가 결정된다.네티즌들은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안 된다는 것은 환영할 일” “국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청소년 성인병 증가 추세가 심각한 수준이다.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은 청소년 성인병 증가 추세에 대한 내용이 담긴 ‘최근 5년(2009~2013년 상반기)간 초중고교생 성인병 환자 수 및 진료비 현황’을 발표했다.박성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이번 청소년 성인병 증가 지표에는 매년 평균 4만 7000여 명의 환자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 됐다.청소년 성인병 증가 추세는 매년 4만 7000여 명씩 총 21만 명에 달하며 매년 평균 126억 원의 진료비가 진출되는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새학기 전염병 비상이 우례되고 있다.개학시즌이 되면서 ‘새학기 전염병 비상’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엄습하고 있다.최근 개학을 맞이한 학교 내에서 눈병, 홍역, 등의 전염성 질환을 호소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또 지난해보다 홍역, 볼거리, 수두 같은 전염병 질병이 크게 늘어났다.이는 폭염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피서객 사이에 유행하는 결막염 바이러스와 더불어 크게 학생들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새학기 전염병 비상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거르지 않고 맞아야 한다.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전염병이 손이나 호흡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 발생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23일 충청남도 홍성에 이어 부여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른바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57, 여)가 발생했다.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는 지난 11일 발열과 근육통, 호흡곤란 증세로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다.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는 병원 입원 때 백혈구 혈소판이 감소하고 구토와 설사 등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앞서 22일에는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 중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살인진드기 사망자 확인이 공식화됨에 따라 야외활동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처음 확인했다고 21일 발표했다.SFTS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진드기 즉 살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는 현재 5명이다.질병관리본부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출한 바이러스 분리 동정된 검체검사 결과를 최종 검토하고 살인진드기 사망자 첫 확진 사례로 판정했다.살인진드기 역추적조사 대상 4건은 국립보건연구원이 보관 중인 검체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을 유발하는 ‘살인 진드기 예방법’이 알려졌다.질병관리본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작은 소참 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SFTS는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 소참 진드기에서 발견돼 이 진드기는 이른바 ‘살인 진드기’로 불리고 있다.살인 진드기는 일반 진드기와 달리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풀숲 등에 널리 분포돼 있다.살인 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4월에서 11월이고 이 중 집중 발생시기가 5월에서 8월인 것을 고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기혼여성 3명 중 1명은 1년간 임신이 안 되는 ‘난임’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는 30일 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세~44세 기혼여성 96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32.3%가 난임을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기혼여성 3명 중 1명 꼴이다. 기혼여성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난 난임의 원인으로는 나팔관 장애(19.3%), 배란장애(16.7%), 자궁내막 장애(10.8%), 남성의 정자무력증(10.4%), 무정자증(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가습기 살균제 중 위해성분 2종이 유독성물질로 지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하나(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해 9월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의 폐질환 원인물질 가운데 CMIT/MIT와 PHMG를 유독물로 지정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 9월 가습기 살균제 성분 중 CMIT/MIT를 동물 대상으로 한 경구․피부․흡입․어류 독성실험에서 독성을 확인하고 유독물로 지정했다.지난해 2월 질병관리본부가 CMIT/MIT의 동물흡입 실험을 한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서울시가 2020년까지 자살률을 현재의 절반 정도로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돌입한다.실행 가능한 모든 자살 예방사업을 전방위로 펼쳐 서울의 자살자 수를 2015년까지 2천 명으로, 2020년까지 1361명으로 각각 줄인다는 목표다.시는 25개 자치구 중 지속적으로 자살이 높은 동네, 높은 연령층을 분석·선정해 집중 예방활동을 펼친다. 서울시는 3일 이러한 내용이 중심인 자살예방사업 ‘마음이음 108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009년 한국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OECD 회원국 평균 12.9명보다 높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