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재생산지수 다시 1… 정부 고심오늘 신규확진 300명대 중후반 예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동안 진정세에 접어들었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오늘(31일) 오후 발표한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8명이다. 직전일(469명)보다 11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400명대 중후반을 나타냈다.방역당국은 개인 간 감염 확산뿐만 아니라, 교회와 직장, 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한양대병원 신규 집단감염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14명↓수도권 279명, 비수도권 10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최근 다시 고개 들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9일도 서울한양대학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2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4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적다.확진자는 수도권이 279명(72.7%
서울 121명, 경기 113명, 인천 14명 수도권 72.1%IM선교회發 집단감염 15명 추가 확진돼 총 35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질 거질 조짐을 전국 곳곳에서 보이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수보다 1명 증가해 344명이다.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1명, 경기 113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이 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가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전형을 지원했지만 합격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조모씨는 최근에 의사면허를 취득 후 지난 27일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모집에 응시한 바 있다. 당시 국립의료원은 2021년도 전반기 인턴모집에서 9명을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국가시험을 거부한 의대·의전원생 본과 4학년들에도 시험 기회가 다시 주어져 수련병원은 이들이 면허를 획득한 후 2차 인턴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조모씨는 인턴 지원 기회가 한 번 더 남았다.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날 대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73명 ↓수도권 236명, 비수도권 162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최근 다시 고개 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71명보다는 73명 적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6명(59.3%), 비수도권이 162명(40.7%)이다.시도별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계속되고 있다.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43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04명보다는 61명 적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03명으로 59.2%, 비수도권이 140명으로 40.8%이다.시도별로는 서울 95명, 경기 91명, 광주 36명, 경북 34명, 부산 26명, 인천 1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주에서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광주시 방역당국은 2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산구 광주 TCS 국제학교 재학생·교직원 135명 등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1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491명으로,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전날
전국 학생·교직원 122명 합숙, 절반 이상 타 지역 주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주에서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또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100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2월 지역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 수다.광주시 방역당국은 2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산구 광주 TCS 국제학교 재학생·교직원 135명 등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10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학생과 교직원, 교인 등 13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에 나선다.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모더나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MOU 체결 등 협력 방안을 더욱 세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약 30분간 스테판 반셀 모더나 대표이사와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권 2부본부장은 “양측이 백신의 개발협력 및 연구개발(R&D), 그리고 생산 등에 대
종사자 24명 자가격리 혹은 입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역광장에 위치한 노숙인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오면서 시설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8일 동안 노숙인시설과 관련해 발생한 확진자는 센터 종사자 2명과 노숙인 3명 등 총 5명이다.노숙인 확진자는 지난 23일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1명, 25일 확진자와 접촉한 2명과 같은날 서울역 응급대피소 일자리 참여자 1명 등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로 인해 밀접 접촉자가 다수 발생해 이날 오전
복지부 “잠복기 고려 2~3일뒤 검사 다시 진행”정은경 청장, 선제 검사 진행… 결과 내일 발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 소속 직원 1명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해당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권덕철 장관이 현재 자체적으로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복지부는 이날 오후 문자메세지를 통해 “복지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역학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 검사 결과를 대기하면서 자체 격리에 들어갔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광주 TCS국제학교 전수 검사 진행 결과 100명 이상 ‘확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 1명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권덕철 장관이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자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권 장관은 현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을 겸임하고 있다.복지부는 이날 오후 문자메세지를 통해 “복지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역학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 검사 결과를 대기하면서 자체 격리에 들어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풀 꺾인 추세를 보이지만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확진자가 이어졌다.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7명으로 전날 동시간 집계보다 23명 줄은 것으로 파악됐다.수도권이 151명으로 66.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76명으로 33.5%다.시도별로는 서울 88명, 경기 49명, 부산 23명, 인천 14명, 대구 12명, 경남 10명, 광주 7명, 경북 6명, 충북 5명, 전남 4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전의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있는 비인가 국제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1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는 한 선교회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학교에 재학 중인 순천 234번과 포항 389번 확진자가 타지역서 양성판정을 받은 뒤 대전시에 통보돼 학생과 교직원 등 146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다. 양성이 125명 나왔고 미결정은 3명, 음성은 18명이 나왔다. 타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
5인 모임금지 오는 31일 종료일평균 392.6명꼴로 요건 충족[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설연휴 전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 유지와 하향을 비롯한 조정 여부를 달이 넘어가기 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설 연휴가 함께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설 연휴까지 고려한 조치의 조정 내용 등에 대해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에 착수한다”며 “이러한 논의들과 함께 전문가 등 생활방역위원회도 함께 검토하면서 이번 주 중에 (거리두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발생했다.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2명 발생하면서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5084명(해외유입 6112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2명이 발생해 누적 1349명(치명률 1.80%)이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이다.신규 확진자 392명 중 369명은 지역사회에서, 2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7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비교적 감소세로 돌아섰다.그러나 여전히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확진자 비율이 여전히 20%대를 웃도는 등 아직 위험 요소가 곳곳에 남아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브라질발(發)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있다.정부는 이달 말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상황에서 구경만 하던 우리나라에도 내달이면 드디어 50만명분의 첫 백신이 들어온다. 이에 누가, 언제부터 맞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확정해 오는 28일 공식 발표한다.추진단은 당일 오후 방대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면서 접종 대상 및 시기, 방법 등도 구
일주일새 하루 평균 410.9명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잦아들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6명보다 25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341명의 확진자 중 수도권이 245명(71.8%), 비수도권이 96명(28.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0명, 경기 93명, 인천 22명, 경남 19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