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본인에게 혹은 가족에게 갑작스런 건강이상이 생길 수 있다. 사고 상황이 닥치면 누구나 당황할 수밖에 없기에 미리 응급처치방법을 알아둬야 한다.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응급 및 위기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배워보자.먼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응급상황인지 아닌지 확인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사고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무조건적인 환자의 병원이송이 아닌 환자를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고, 응급처치를 진행해야 한다.◆관절 삐었
“헬스장은 운영재개로 인한 큰 효과 보기 어려워”“그간 대출로 버텨… 정부, 지원·보상책 논의해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 단계·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는 대신 헬스장과 노래방, 카페 등의 영업을 조건부로 허용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완화된 방역 조치를 반기면서도 운영 시간과 인원 제한에 대해선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다.조정 방침에 따르면 정부의 논의 끝
방역 당국 “확진자 1명도 없어”“방역지침 잘 지킨 결과” 공돌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감염자 2명이 예배를 다녀온 인천 교회 2곳의 신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손영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6일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학원강사로부터 감염된 학생들이 다닌 교회 2곳의 진단검사가 완료됐고, 확진자는 1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들 확진자 2명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인천 102번 확진자)에게 감염됐는데 학원의 수강생들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공개됐다.24일 서대문구청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9세 여성 A씨의 추가 동선을 공개했다.연희동에 거주하는 A씨는 프랑스와 독일 방문 후 지난 9일 귀국했으며, 14일부터 콧물과 함께 발열 증상을 보여 20일 오후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후 21일 오전 9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아 오후 4시 30분께 서북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 했지만 식탁에 차려진 떡국, 갈비찜, 잡채, 동태전 등 설 명절 음식들을 보면 다이어트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까 걱정에 앞선다. 명절 연휴 과식 후폭풍으로 불어난 체중을 되돌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명절이 지나면 체중이 느는 경우가 흔하다. 명절 음식은 평소 먹는 음식에 비해 열량이 2배 이상 높고, 나트륨과 당도 많기 때문이다. 보통 한식 한 끼 열량이 약 500㎉인데, 떡국 한 대접(800g)이 711kcal나 된다. 갈비찜 작은 것 2토막은 284㎉, 잡채 2분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노인 1인당 진료비가 지난해 연평균 400만원을 넘어섰다.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전체 노인진료비는 28조원으로, 7년 전보다 2배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암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40만명이었다. 이들이 쓴 진료비는 총 7조 7000억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의 11.1%를 차지했다.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발간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보다 7.4% 증가한 69조 3352억원으로 집계됐다. 진료비는 건강보험 급여비와 본인부담금을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신생아 4명이 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25일 이 병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병원 신생아실에서 아기 1명이 추가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23일 이 병원에서는 신생아 19명 가운데 3명이 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역학조사에 나선 한편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신생아실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4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원인 중 하나로 구토, 발열, 설사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발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함유돼 잠정 판매 중지된 고혈압 치료제 115개 품목을 처방받은 환자는 무료로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를 재처방·재조제를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9일 문제가 된 115개 품목을 처방받은 환자의 경우 종전에 처방받은 병원에 방문해 다른 의약품으로 재처방 및 재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방안에 따르면,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으로 최종 발표한 115개 품목을 처방받고 복용 중인 환자는 앞서 처방받은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발암물질 고혈압약으로 추정돼 판매 중지된 고혈압 치료제 중 104개 판매가 재개됐다. 115개는 판매중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9일 발암 가능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추정돼 판매 및 제조를 중지한 고혈압 치료제 219개(82개사)를 점검한 결과, 104개 제품(46개사)이 해당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제품의 판매 및 제조중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7일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219개 품목의 판매와 제조를 잠정 중지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대표 최대집)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추무진) 앞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저지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의협회관을 바라보며 피켓을 들고 있다. 피켓에는 ‘한방사들의 국회의원임을 선언한 자유한국당 김명연,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고 적혀있다.전의총의 투쟁 이유는 ▲추무진 회장 즉각 사퇴와 임시총회 불신임 통과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법 절대 금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대표 최대집) 회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추무진) 앞에서 열린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저지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결의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추무진 회장 즉각 사퇴와 임시총회 불신임 통과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법 절대 금지와 법안 발의 국회의원 응징 등을 촉구했다. 최대집 전의총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무기한 철야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 대표 최대집)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추무진) 앞에서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저지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참석자가 ‘추무진을 탄핵하라’는 마스크를 쓰고 ‘추무진 회장 불신임’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전의총의 투쟁 이유는 ▲추무진 회장 즉각 사퇴와 임시총회 불신임 통과 ▲비급여 전면 급여화 결사반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법 절대 금지와 법안 발의 국회의원 응징 등이다.한편 최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의협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