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부, 42명 추가 확인34명은 이미 격리된 상태나머지 8명 역학조사 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4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 4일 발생한 이후 나흘만에 128명으로 증가했다.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 4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 중 34명은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평창)과 정선 지역(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 교육)에서 격리돼 관리 중인 보안요원이다. 이들은 이미 격
전북 정읍 오리 농가서도 고병원성 AI 확진 ‘방역 비상’[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전북 정읍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확인,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전날 AI 감염 여부 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정읍 육용오리 농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정읍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영암 육용오리 농장과 같은 ‘다솔’과 사육 위탁 계약을 맺은 계열 농가다.농식품부
바른세상병원 2년째 대회 후원 맡아[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바른세상병원배 제44회 전국학생스키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 바른세상병원이 후원을 맡은 전국학생스키대회는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우보드 3개 부분 10개 종목에 전국 초·중·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선수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평창동계올림픽을 약 1년 앞두고 개최되는 바른세상병원배 전국학생스키대회는 국내 동계스포츠 경쟁력 향상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