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전 국민 절반의 달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재감염되는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5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전 국민의 절반 가까이(48.0%)가 확진되면서 재감염 비율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재감염 비율은 8월 넷째주 9.65%를 기록한 이후 9월 셋째주 10.92%로 약 한달 만에 1.27%p 올랐다. 당국은 백신 접종을 하면 재감염 위험이 낮아진다며, 국민들이 백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2일과 4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와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22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2 성신여대 고교생 전공 체험’은 전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성신여대의 다양한 학과(부)별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여고생 총 360여명이 신청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성신여대는 전했다.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접종완료 후 항체 형성까지 2주 필요, 방역수칙 준수해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달라진 방역 여건을 고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구체적인 재택치료 확대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재택치료가 확대되더라도 확진자의 건강관리나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일이 결코 있어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치과는 3.1운동 100주년 및 광복 74주년을 맞아 전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에 참여해 유디치과에서 제작한 독도 칫솔 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31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나아가 올바른 역사관을 일깨워주고자 진행됐다.(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길종성 회장)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유디치과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민족의 섬, 독도를 바로 알리고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15일 몽골 철도청·철도병원 방문단이 병원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를 방문했다.방문단에는 몽골 철도청 부차관을 비롯해 철도병원 병원장, 부원장 등 총 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날 원광보건대 간호학과를 방문해 첨단 의료시설, 기자재, 실험장비들을 체험했다.또 원광보건대와 몽골 철도청·철도병원 간 의료기술 인력양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조율했으며 앞으로 설립될 건강검진센터 운영을 위한 노하우 습득 시간도 가졌다.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