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초발환자, 교회 MT 참석성가대 연습 때도 참여사실 파악이대부고, 폐쇄… 학생 등교중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서원동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26일 오전까지 총 12명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관련 확진자가 교사로 근무한 이대부고를 폐쇄하고 학생들에게 등교 중지 조처를 내리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왕성교회 교인 1명이 지난 24일에 확진된 데 이어 25일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한 이날 오전 확진자
각 종단, 방역지침 철저한 준수 당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일요일인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두 달여간 중단한 종교 집회가 대거 재개될 전망이다.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꺾이긴 했으나 여전히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만큼 종교 행사 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5일 종교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은 20일 전국 사찰에서 중단했던 법회와 기도회를 부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조계종의 방침에 따라 26일 오전 전국 도심 사찰